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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있어도 후속수사 안할때 증언으로 사돈의 팔촌 털때. 검찰.
게시물ID : sisa_1214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라이트격멸
추천 : 19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11/23 09:39:34
검찰 “자원외교 수사 중 MB 정권 인사 계좌 나왔지만 범죄 혐의 없어”

2016.01.18 17:55 입력

유희곤 기자

검찰이 지난해 자원외교 비리를 수사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장관급 인사 10여명과 피고발인의 자금거래 내역을 확인했지만 범죄 혐의와 무관했고 입건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5~6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당시 임관혁 부장검사)에서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65)의 캐나다 석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를 수사했는데, 피고발인 김모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의 아버지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계좌도 확인한 바 있다”면서 “김 전 기획관과 이명박 정부 고위급 인사의 거래내역을 일부 확인했지만 금액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인수와 관련이 없어 더 이상 자금 추적을 하지 않았고 추가 수사도 하지 않았다”고 18일 말했다.

 

김씨는 메릴린치투자증권에 근무했는데,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하베스트에 대한 부실 실사를 한 김씨를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부실 인수(배임)의 공범이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메릴린치도 고액의 수수료를 받은 혐의(사기)로 고발됐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금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금액 규모나 거래 시기를 고려하면 전 정권 고위 인사들은 하베스트 인수와 무관하다고 판단해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하지 않았고 (이들을)입건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김씨와 메릴린치투자증권도 무혐의 처분받았다.

이명박 정부 고위급 인사들은 지난해말 은행으로부터 ‘정보 제공 통보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기념재단에 출연했던 인사에 대해 검찰이 기획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언론보도를 접한 검찰은 지난 17일 “계좌추적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하루만인 이날 “전날 밝힌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입장을 일부 수정했다.

검찰은 지난해 강 전 사장을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지난 8일 강 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강 전 사장도 풀려났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58)은 재판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검찰도 항소했다.
이상 경향신문 기사..


계좌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시기가 조금 다르다고 자체 종결한 검찰..(시가자체는 밝히지도 않음. 선투자 개념이 있음에도 그냥 자체종결.. 후속수사 없음. 자원외교 기획관 아들이 하베스트 인수자문인 회사 출신인건 안비밀.. 증거가 차고도 넘침..)

대장동 50억 멤버 부동산에 거론된 인간들 모두 잘먹고 잘살아가고 증언만 붙잡고 이재명 친이 사돈의 팔촌 털기 시작함(범죄자와 딜한건 안비밀..)

대한민국 검찰은 알면 알수록 생각이 드는게.. 해체시키고 사돈의 팔촌을 털어봐야 할 집단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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