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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햏햏
게시물ID : humordata_1972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질넘
추천 : 5
조회수 : 12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2/11 1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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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친없고 결혼못하신 오유님들앙

당신들땜에 버팁니다 ㅋㅋ

니미시불 빚잔치하고 남은 만원 한장으로 라면 소주 담배사니까 끝

누구는 3만원가지고 억척스럽게 사는 의지가 있으실진대 저는 그러지못하니 한심스럽소 자신이

이넘으 오유는 해학과 즐거움은 갔다버리고 나에게 죄책감만 주는구려.. 봐라 너보다 힘든사람도 저렇게 억척스레 살아간다 라고..

근데 억척스러우려면..
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상짓도 부려야 하구요..
논리는 갖다버려야하고 <- 애당초 논리적이지 못해영
저사람은 어떻게 되냐 이딴 생각도 하지말아야하는데

힘들다ㅜ

누가 위로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한마디 말은 진짜 돈 안되는데 마음엔 되더라구요

저는 절대 자살은 안합니다 죽는거 무섭거든요 ㅎㅎ;;
자살충동 정말 심각하게 간적 있었는데, 그게 저에겐 공포그자체..

나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분들
일단 최고는 울 엄마 . 너무 죄송한 내 엄마..
사랑하는 내 조카ㅠ 이시키 내가 똥기저귀 갈아주고 분유타멕이고ㅠ 안아주고 재워주고 엎어진거 눕혀주고 했는데.. 엄마다음으로 이시키가 제일 눈에 밟히네ㅠ
그다음 ㅈ같은 내 친구들.. 우라질넘들 ㅋㅋ
그리고 아직 내 가치를 알아주시고 날 써주시는 사장님
그리고 몇몇 동료들

이만큼이나 제가 살아야될 이유가 있습니다
녹록치않지만 살아가겠습니다
근데 젠장 ㅠ 너무 힘들어요 ㅠ

아버지 당신은 어떻게 버티셨나요ㅠ
정말 원망스런 아버지였지만 당신이 있어 내가 이십대를 견뎌왔음에 감사드려요

살려주세요는 다신 안해요 대신
좀 힘좀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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