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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통제 할때 기분이 어떨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2001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진아사랑해
추천 : 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1/13 21:11:09

저는 소규모 은행 영업소에서 근무중인 은행 경비 인데요 

 

요즘 저는 여기 남자 부장급 직원에게 화장실, 휴대폰, 환복, 출퇴근 인사 등등을 통제 받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본인 말한마디로 통제 되서 그대로 움직이면 좀 기분이 좋아지나요?

 

일단 이곳에 잔액중에 60억이 날아간 상황이고 

새로 이 정도 금액이 들어오는데 타 은행측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정리 하자면 

 

60억 날렸고 이 정도 금액이 또 들어 오는데 또 날라 갈수 있는 상황이에요

 

이 정도 상황 이라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거 맞나요?

 

제가 경비라서 은행원들 걱정 해줄 필요는 없어요... 소속이 다르고 급여 또한 달라요 

신입 행원 연봉이 저의 2배 정도 인것같아요

 

작년 2월~3월에 부임해 조금씩 저를 계속 통제 해서 기분이 않좋았지만 

 

올해 45살이고 여기 아니면 먹고 살기가 막막해져서 계속 참고 있습니다

 

언젠가 직원들은 발령나서 가니깐요....

 

혹시 어떤가요 가스라이팅 해서 사람을 통제하면 나름 희열을 느끼나요?

 

사실 요즘 계속 통제당하다 보니 원래도 말이 별로 없지만 더 말수가 없어 졌어요

 

여기 부장은 제가 강아지 처럼 행동 했으면 좋겠다고 애둘러 표현 하는데 참.....

 

요약

1. 잔액 200억중 60억 날아 갔고 이 정도 액수가 들어 올수 있지만 또 날라 갈수 있는 상황

 

2. 여기 부장이 작년 2월에서 3월에 부임 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저를 화장실, 환복, 출퇴근 인사, 휴대폰등을 통제

 

3. 은행원들 걱정 해줄필요는 없지만 돈 날라가는것 때문이라면 그냥 스트레스 풀으라고 생각 할려고함, 대신 선 넘지 말기

ex) 절 빗대어 부모욕하기 등등

 

4.올해 45살이고 여기 아니면 먹고살기 막막해 계속 참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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