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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는 이분법이 아니지만 현실에서 이분법이 되는 이유
게시물ID : diet_131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0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1/23 16:20:24

동일 조건 동일 환경으로 자극을(운동,식사,맹독 등등) 신체에 주었을 때, 공통 분모는 있으나 반응이 극단적이거나 반응이 없는 일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서 알레르기 반응은 종류와 부위가 예로 들 수 있을 것이고, 단련의 개념이라면 맹독을 일부러 조금씩 섭취해서 면역을 올린 사람일 것이다.

 

 

전편에서 운동이 바로 건강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말했으나, 짧게 다시 말해 보면 그냥 사람마다 반응조건이 동일해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고, 동시에 방어능력 효율성 때문에 더욱더 불평등해지며, 자극에 저항하는 신체의 반응도 조절해야하거나 종류별로 나누어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 이분법을 말해서 밥을 잘먹는 것이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면, 대부분 공감할 것이고 너무나도 당연해서 오히려 되물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반면에 운동또한 운동해서 건강해지는 자신과 주변을 볼 때,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자제해 달라고 하면 반발심이 느껴지는 것도 있다.

 

 

생명체라면 식사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은 전제이지만, 그 전제가 단순하게 전체에 통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도 전체에 영향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활동성이 필요하지만, 그 반응이 신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좋은 것이 자신에게는 나쁘기도 한다는 것이다.

 

 

다시 식사의 경우에 거식증이라면, 이분법적으로 식사를 먹어야 해결되는 이미지이지만, 식사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에 식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폭식증은 식사량을 줄여야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식사 행위 자체가 통증완화 효과가 있어서 자각못하고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접근해야 식사량도 자체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한다.

 

 

 

운동인식으로 흔히 보디빌딩쪽으로 많이 발전해 왔기 때문에 상하체를 나누고 팔과 다리를 나누어서 운동하지만, 그런 환경은 하나의 자극은 신체 전체로 활성화 된다는 전제조건을 무시하면서 근메스를 위해서 특수하게 구성한 운동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운동중에 턱걸이의 경우에 상체운동으로 알고 있겠으나, 순수하게 기량이 낮고 집 천장이 낮아서 다리를 쭉피지 못하면서 다리근육까지 동원 못하는 사람들이 착각한 상체운동이라는 것이다. 사실은 턱걸이는 엘리트로 갈 수록 전체운동이 된다.(그래서 사실 턱걸이는 고급운동이라고 하면 와닫지 않는 것이다. 반동 치팅 그리고 흔히 말하는 정자세가 아니면 초보자도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일단에 평범한 사람들은 견갑대에서 커트라인이 생긴다. 나중에 설명하겠으나, 그동안 살아온 환경이나 태생적으로 유리하게 되거나 효율성을 위해서 신체 커트라인이 생기고(에너지 절약차원이나 쇼크로 인해 사망방지로 신체 전반적으로 충격이 가지 못하게 하는 것, 그리고 반복동작과 코어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커트라인이 생긴다.) 일반인은 견갑대까지 힘이 최선으로 턱걸이를 하게된다.

 

다만 정자세로 턱걸이 1개도 못하는 경우(개인적으로 정자세라는 것도 따지고 들면 그 말 자체도 어이없는 의미이다.) 손목관절부터 시작해서 팔꿈치 그리고 이두근, 삼두근, 어깨 근육이 일상생활에 유리하게 커트라인 되어 있어서 턱걸이 자세를 방해하고 있다.

 

그나마 평소 운동이나 신체 전반에 활동적이라면 골반까지는 신체가 가동범위위나 연동성이 높게 커트라인이 작용한다.

 

그러나 엘리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어렸을때 부터 시작한 운동과 선천적인 것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 발끝까지 연동성 힘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될 것이나, 인반인들은 손끝에서 발끝까지 무수한 커트라인이 있고, 엘리트도 운동에 따른 커트라인이 있으나 효율성으로 커트라인 생기거나 신체 연동성이 다르다.(커트라인이 없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그 커트라인도 효율성에 따라 파워쪽으로 유리하게 작용시키는 것이 있다.)

 

 

 

 

결국에 정리해서 말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자각하지 못하는 것들과 인정하기 힘들 것들 때문에 남들과 동일하게 신체가 반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운동해야하지 이분법적으로 좋다 나쁘다 하면, 신체 반응에 따라서 후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허리가 아프다는 것도 허리에 나쁜 운동을 했서 그렇다고 한다면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 이미 고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광배근하고 둔근이 의자에 오래동안 앉아 있는 환경때문에 효율적인 커트라인 문제나 비연동성으로 약해진 허리에 고강도 운동으로 신체 전반적 충격이 오는 운동을 할 때, 순수하게 약해진 허리부위 충격을 더 크게 주면서 광배근, 둔근이 보호 역활을 못하는 것이 직방으로 영향을 준 것이 원인이기도 하다.(그래서 허리에 나쁜 운동이라고 다 피해도 아픈 이유와 대부분 허리에 나쁘다는 운동들 구성이 광배와 둔근에 영향이 많은 것들이다.)

 

그래서 허리가 아프다고 허리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위문제까지 해결해야 허리치료가 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무슨무슨 운동이 좋다, 무슨 무슨 것들이 좋다 하는 것도 개인적상황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만, 공통분모의 경우에 약하다면 누구에게나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운동의 끝을 볼려고하면 특성을 고려하고, 안전하게 하고 싶으면 신체 전반에 작용되는지 확인 하면서 강도를 낮게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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