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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판결--윤미향
게시물ID : sisa_1217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젬5단
추천 : 8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3/02/10 19:15:44

오늘 윤미향 의원 1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윤미향도 조국만큼은 아니어도 그에 버금가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결론은 벌금 1500만원이었습니다.

윤미향이 무죄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결과를 보는 순간 그래도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검사는 묻지마 압수수색과 수사를 통하여 막무가내로 기소하고.

조국 윤미향이 그랬고 이재명도 그럴 것입니다.

판사는 죄가 없어도  검사 눈치 보면서 적당히 선고하고.

이런 경향이 반복되고 있으니 죄가 없더라도 중형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 했습니다.

 

몇개월 동안 국가가 떠들썩하고 수십명의 검사를 투입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가족들까지 파해쳐서

여섯개의 죄목으로 기소했습니다.

언론 보도만 보면 죄목만 해도 수십가지인 줄 알것입니다.

 

그중 다섯개는 무죄가 되고

기부금 횡령으로 벌금 1500만원 받았습니다.

 

기부금 횡령도 횡령건수로 보면 수백건을 기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몇건인 1700만원을 횡령으로 본것 같습니다.

 

윤미향은 이것도 횡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미향이 개인돈으로 정의연에 1억원정도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1700만원을 횡령할까요?

 

대부분의 혐의가 벗겨져 다행이지만

유죄로 인정된 횡령도 항소심에서 무죄로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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