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소통을 포기했어요

개인 메모 용도로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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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무슨 말 한번 잘못했다고ㅋ 

신나서 물어뜯고 선넘는 병신들을 같이 줘패려다가

또 피곤하게 이걸 상대하고 있는 내가 웃겨서 다짐글 쓰는 중

 

그냥 말을 말자. 더러우니까 피하자

싸우지말고 지랄놓지도 말고

친절하게 뜯어서 설명하지 말자

대화할 생각을 하지 말자

 

여기든 현실이든 얼마나 정의와 지혜를 바란다고ㅋ 

제대로 된 토론이 이뤄지는곳은 어디에도 없고 

결국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결국엔 독기만 남아 적이 될 뿐인데

피하는게 올바른 지혜가 아니라 해도

내 스스로도 좀 쌈닭인걸 아니까

피할 줄은 알아야 하니까

 

차분하게 잘 말하는 법은 천천히 한 10년 뒤쯤 가능하길빌고

지금은 폭력성을 누르는데 집중해보자

굳이 소신있게 굴지말자

 

그리고 병신이라고 했지만 저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겠거니

나도 확실한 병신짓을 하지않게만 조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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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든 현실에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