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검찰이 16일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의 구속기소를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는 차기 대권이 유력한 제 1야당 당대표 입니다. 도망갈 이유도 없고, 숨겨야 할 증거도 없습니다. 당원이 바라는 것은 그저 공정한 재판입니다.

기소를 하는 것은 검찰의 주장이니 검찰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증거와, 완전하지 않은 주장만으로 구속기소를 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야당탄압 정적죽이기 입니다.

불체포는 특권이 아닙니다.

'불체포는 국회의원의 불의한 권력에 맞서 싸우라고 국민이 국민의 대표에게 주는 최후의 권한' 입니다.

강성했던 제국들도 언제나 안에서부터 무너졌습니다. 작금의 민주당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단지 공정한 재판을 위한 체포동의안 부결이면 됩니다. 그것하나 지키지 못해서 민주당이 무너진다면! 민주주의가 무너진다!면 국민들은 무엇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까?

죄 없는 사람을 구속시키고 강압적으로 조사를 하며 죄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주주의 입니까?

그래서 대한민국의 구속수사가 OECD 평균을 웃도는 것입니까?

이대로 윤석열 정권에 협조하며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좌시 하실것인가요?

'불구속수사 원칙'

그것은 이재명 당대표뿐만 아니라, 모든 정의로운 국회의원들을 불의한 권력으로부터 지켜낼 원칙이며 방패입니다.

도망우려, 수백번의 압수수색으로 이미 다 밝혀져 증거인멸도 할 수 없습니다.

구속명분 없는 이재명을 지키지 못하는 민주당이 과연 국민을 지켜내겠습니까?

법은 최소한의 상식입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 국민을 위해 지켜야 할 것은 인간 이재명이 아니라 '최소한의 상식' 입니다.

부디 민주당은 최소한의 상식조차 벗어난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주십시오.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해주십시오.

이 지긋지긋한 윤석열 정권을 끝낼 수 있는 희망을 꺾지 말아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국민여러분께도 호소드립니다.

최소한의 원칙마져 무너트리며 오로지 야당탄압과 정적죽이기에만 혈안된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규탄해주십시오!

법은 국민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상식위에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국민이 국가이고, 국가가 국민입니다.

상식이 무너진 국가에서 국민의 권리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