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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과장이 20대 사원에게 고백한건 잘못이다?
게시물ID : humordata_1980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진]
추천 : 6
조회수 : 374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3/03/04 2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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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 사귀는 사이라면 "20살 나이차를 문제로 보는건 웃기다고 봅니다

그건 그 당사자들의 사랑의 문제인데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주제넘은 짓거리라고 봐요

잘생겼거나 중년미를 좋아하거나 뭣하면 경제력을 보고 나이많은 남자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 

그 여성분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 어린 여성과 나이든 남성의 썸이나 연애를 가지고  더럽다고 한다면

예전에 유아인 김희애 같은 드라마를 보고 열광했던 사람들의 이중성이라고 보거든요

 

하지만 위 기사의 경우는 저는 굉장히 안좋게 봅니다

일단 직장에서 상사가 (나이를 떠나서 말입니다) 

썸이라는 기류도 있고 따로 만나서 데이트 하고 

부하직원이 사담을 먼저 연락하거나 한다면 모르겠지만

고백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 마음에 들어도 어느정도의 눈치만 주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자기가 빠지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게 남자건 여자건 말입니다

타인에게 알리지 않고 해당 당사자에게만 고백했다손 치더라도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 일하기가....

뭐 부서를 옮겨달라고 할 수 도 없는 일이고 말이죠

 

저는 나이많은 사람이 고백한건 잘못이라고 여기진 않은데

고백할 상대방과의 상황을 고려해서 신호만 주고 아니다 싶을때 빠지든

그냥 혼자서만 좋아하고 말든 

했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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