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사라지고, 무의식 상태에서 우리의 몸이 움직이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잠을 자는 것이 대표적이 경우가 됩니다.

그러나 잠을 자는 것은 생산적인 어떠한 것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산적인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합니다.

예전에 게임리그인 스타리그에서 해설하시는 분이 이렇게 말씀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에게 한 말입니다.

"눈 풀렸내. 못이겨요."

눈의 촛점이 없다는 것은 의식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는 의미가 됩니다.

컴퓨터 게임에서 실시간으로 복잡한 컨트롤을 하고 있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 이야기입니다.

상대 선수를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한 상태에서, 눈의 촛점이 사라지고, 최고의 컨트롤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을 해설자가 인정합니다.

즉, 의식이 없는 상태인 무의식 속에서 최상의 움직임을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무의식 속에서 최상의 컨트롤을 보여 준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이 허황된 거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에서 '무아지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무아지경'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정말 극도의 집중을 보여 스스로의 존재조차도 잊은 채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 때"

"언뜻 보기에 뭔가 대단한 경지에 이르른 것 같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 간간히 경험할 수 있다. "

"평소 자기 실력보다 훨씬 더 나은 실력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자신을 자각하는 순간 집중이 깨져 평소 상태로 돌아온다."

나무위키에서 인정하는 말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무의식 중에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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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몇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무의식 중에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2. 무의식은 학습기능이 있다.

(스타라는 게임을 태어나기 전부터 배운게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학습시킨 것입니다.)

3. 무의식은 우리 몸을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다.

4. 눈에 촛점이 없는데 무의식은 시야를 인식하고 있다.

( 컴퓨터 화면을 보고, 마우스를 정확하게 움직이며, 뛰어난 컨트롤을 보입니다. )

5. 최상의 상태는 훈련된 무의식이 의식의 방해를 받지 않고 움직일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