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럴 거면 애는 왜 낳았을까....
라는 생각이 만화 보면서 들었다.
가난한데 애 낳는 건 문제가 안 되는데, (자기 부모 가난하다고 흙수저라고 자기 왜 낳았냐고 떼쓰는 40대 언니 있는데, 이 언니 소리는 듣기 싫음 맨날 흙수저 타령.)
가난한데 지 케어도 못해서 스트레스로 애 때리는 부모는
저럴 거면 애는 왜 낳았나 싶음.
성적 욕구? 사회적 인식? 자기 지위 유지보전을 위해 결혼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먼저라서
저렇게 자식 학대하나 싶기도 함..
자기 스트레스 분출이 우선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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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똑바로 애를 키웠는데 애가 약간 싸이코패스 성향 가진 사람들 보면
도대체 뭘 먹고 애기 낳으면 애가 저런 식으로 되지 싶기도 하고,... (종종 봤음. 부모 직업 멀쩡한데 자식이 도박중독자 등등...) (심지어 도박중독자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사였음. 근데 자식 새끼는 도박중독자에 일은 왜 하냐는 주의임.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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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곁길로 빠진 얘기니까.
뭐 여튼,
저런 부모들은 자기 지 인생 컨트롤 못 해서, 분노를 자식새끼한테 분출하는 거 보면,
저럴 거면 애는 왜 낳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