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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나의 19년전 성년의날 썰
게시물ID : humordata_1986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븜크
추천 : 6
조회수 : 22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3/05/11 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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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도 겐조향수를 보면 기분이 좋아요. 

 


 

 

스물 한 살, 성년의 날에 나는 남자친구가 없었다. 

“장미꽃은 학교에서 받았고…. 키스는 필요없고…. 향수가 갖고 싶으다…”

그래서 엄마에게 뻥을 쳤다. 

“엄마, 성년의 날에 엄마가 딸한테 향수 사 주는 거래. ”

“아, 그래?”

엄마는 향수를 사 주셨다. 

“키스도 해 줄게”

“엄마 그건 좀 ”

 

출처 @bmk_draw

https://www.instagram.com/p/CsFeU9nP3Hy/?igshid=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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