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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KF-21 보라매 내용인데 좀 왜곡이 심한거 같아요.
게시물ID : humordata_1986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스트4
추천 : 3
조회수 : 17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5/15 1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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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2001년 3월, 김대중 대통령은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검토와 중단이 반복된 굴곡진 과정이었다. 개발비만 8조 8천여억 원이 드는 단군 이래 최대의 무기 개발 사업이다 보니, 비용에 대한 우려와 개발 가능성에 대한 회의, 그리고 수출가능성에 대한 불신 등으로 사업추진은 거의 진척이 없었다. 그렇게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가 지나가고 이명박정부에 이르러 탐색 개발이 시작됐지만, 경제성 논란으로 사업은 좀처럼 탄력이 붙지 않았다.

게다가 2015년, AESA레이더를 비롯한 적외선탐지추적장치(IRST), 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EO TGP), 전자파방해장비(RF재머) 등 4가지 핵심기술 이전에 대한 미국의 승인 거부 사실이 알려지면서 KFX사업은 중단 위기에 직면한다. 안 그래도 강력 반대하던 새누리당 유승민, 정두언 의원은 KFX사업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예산 통과 자체를 반대했다.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조사와 외교안보라인 문책’ 그리고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정낭비’운운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관론을 뚫고 KFX사업을 회생시킨 건 다름 아닌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2015년 국정감사(10.23)와 운영위(10.28) 속기록을 보면 잘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니 차질없이 완수하도록 하라’고 명확하게 지침을 내렸고, 김관진 안보실장은 사업을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에게 “정확히 2025년도까지 6대의 시제기가 다 나올 예정이고, 2021년도부터 항공기에 탑재해서 시험평가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후에 충분히 개발이 가능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제3국에 있는 국가와 기술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렇게 해서 가까스로 2016년 체계개발 사업예산, 670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타당성을 분석할 시기에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수요물량으로는 타산을 맞출 수 없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인도네시아의 사업 참여로 이 우려에 대한 부담은 다소 경감되었으며 그 결과 KF-X는 탐색개발과 체계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인 인도네시아가 공동개발하는 사업이므로, 유로파이터와 그리펜 전투기의 사업추진 방식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LOCK 단계에 따라 국산화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엔진과 소수의 핵심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국산화가 되어있다. BLOCK 최종단계에서는 엔진도 국산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해군의 KD-1KD-2KD-3프로젝트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어 최종적으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이지스함 세종대왕급 구축함을 가지게 되었다.

진행 상황으로는 2014년부터 20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8조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180여대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KF-X사업은 2018년 기본설계(PDR)를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상세설계(CDR)를 진행해 2021년 시제1호기 출고, 2022년 초도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25년 양산을 시작하여 2026년부터 실전배치가 될 예정이다.

2011년 7월 26일 KAI와 ADD가 KF-X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탐색개발은 체계개발을 위한 준비단계로 연구개발 대상 무기체계에 대한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시뮬레이션 또는 모형 제작·시험 또는 시제품의 제작·시험 등을 통해 기술을 입증하게 된다. KF-X 탐색개발 사업은 2011년 2월 ADD가 제안 요청서를 공고하여, 2011년 4월 KAI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2012년 12월 탐색개발을 종료하였다.[5]

2014년 8~9월에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체계개발 기본계획과 KF-X사업의 입찰공고가 이루어 졌으며, 2014년 말에 체계 개발 주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선정되었다.

2016년 6월 22일 KF-X의 기체 형상 설계를 위한 풍동시험에 착수했다 KF-X 풍동시험은 형상 최적화를 위한 1단계 저속풍동시험(2016~2017년)과 형상확정을 위한 2단계(2017~2018년), 확정형상에 대한 상세 데이터 확보를 위한 3단계(2018~2020년) 과정으로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진행되며 총 1만3,000여 시간 동안 저속·고속풍동, 강제진동, 흡입구 풍동 등의 세부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기체형상은 1~2단계 풍동시험이 완료되는 2018년 중반 확정된다.[6][7][8]

2020년 9월 3일, 시제 1호기가 최종조립단계에 들어갔다고 KAI가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었다. 2015년 12월말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지 5년여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5년 미국이 핵심기술 4가지를 이전 거부할때, 재검토후 다시 계획을 짜고 예산을 편성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문제 제기했지만 사실 2015년 그 당시에도 우리나라 고유기술로도 가능했었던 일이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진행되었다.[9]

2021년 4월 9일, KAI 사천공장에서 KF-21 시제 1호기의 출고식이 열렸고, 대한민국 정부·군 주요 관계자와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국방장관 등이 참석하였다.[10]

2022년 7월 19일 오후 3시 39분 이륙하며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시속 약 400km/h 정도로 대략 34분간 비행하였다.[11]

 

제가 토막 지식밖에 없어서 윙 하는 부분은 있는데.......... 

 

2찍들 꼼꼼 하네요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KF-21_%EB%B3%B4%EB%9D%BC%EB%A7%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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