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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따ㅡ
게시물ID : freeboard_2007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번지
추천 : 5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3/05/17 08:06:47
아이가 퇴원 후 사흘만에 재입원했더니
또 일주일이 순삭되었네요.

덕분에 4월말부터 최근까지 병원과 집을 오간 기억밖에 없습니다. 호로록 말아버린 일상을 겨우 되찾은지 사흘 정도된 거 같네요.

지금은 밀린 일들 하느라 정신이 없군효.

위안이 되어줬던 건 스벅에서 준 쿠폰으로 사먹은 아아한 잔의 여유와 더는 아프지 않아서 풀파워로 달려들고 저지래 하는 아들의 해맑음. 그리고 내보다 더 고생해서 이제는 본인이 몸살을 앓고 있는 아내의 붉은 뺨 정도?

뭐, 여튼 오유인들 모두 무탈하게 행복하소서ㅎ
출처 뽀시래기 같은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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