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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국민을 미워했지만 국민은 국가를 사랑했다
게시물ID : freeboard_2007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愛Loveyou
추천 : 8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05/18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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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43주년입니다
(이참에 제주 4ㆍ3사건도 잊혀지지 않길 바랍니다)

무장한 군 병력들이 무고한
국민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제압하는 사건도 벌어졌지요

[희생자의 시신 사진은 충격적인 심적
부담이 큰 관계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민주화 운동에 가담한 국민을
북한에서 온 간첩으로 치부하는 이들도
많고, 희생자의 시신이 안치된 관을
부패한 시신의 냄새에 빗대어
'착불로 배송된 홍어 택배.
그리고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유)가족들'  이라며 
조롱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당시 책임자 중 한 사람이었던 전두환 또한
사죄하지 않은 채 죽었습니다만
다행히도 그의 손자 전우원 님만이 유일히
사죄의 뜻을 밝히고 있을 뿐이지요

국가는 국민이 먼저 모여
이루어낸 땅입니다
국민 없이는 국가도 없고
대통령도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국민이 국가의 주인입니다
누구든지 대통령이라고 할 지라도
국민을 짓눌러서는 안됩니다

요즘은 어느 뉴스를 봐도
왠지 도덕이 아닌 도적이나
다름없는 나라꼴입니다만 부디
민주화 정신이 결코 잊혀지지
않길 기원합니다


비록 민주화 운동에 직접
가담하거나 목격한 본인은
아닙니다만 아직 한국의
진정한 민주화는 여전히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나아가길
소망하며 희망합니다



원수들이 강하다고 겁을 낼 건가
우리들이 약하다고 낙심할 건가
정의의 날쌘 칼이 비끼는 곳에
이길 이 너와 나로다  (독립군가 中)
출처 출처 / 본인 소장 도서 사진을 직접 촬영
;
그리고
;
창작 / 사진을 제외한 문장은 직접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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