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사게이긴 하지만.. 요즘 분위기가 흉흉해 넥스트 노래 하나 올립니다.
게시물ID : sisa_1221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라이트격멸
추천 : 5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5/24 16:23:17
https://youtu.be/ajMiczj041U

Hope

지금까지 살아 온 세월들 속에선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 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 게 없다고 큰 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

그 언젠가 먼 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 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 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 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 말고 그냥 뛰어 가는거야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

그 언젠가 먼 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 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

그 언젠가 먼 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 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밑에 고 신해철님의 이야기를 해서 생각난건데.. 
종종 가는 피자집과 그 밑에 있던 편의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피자 포장해가려고 주문하려고 보니 없어졌네요.. 장사하는 입장에서 남일이 아니고 경기가 박살나고 있는(일단 점포2개 매출이..)것이 피부로 너무 와닿고 버티지 못한 주변 상인들이 하나둘 문닫는것이 가슴이 아리네요..
자영업자들 직장인들 힘드신 분들 허리띠 졸라매는 분들 많을 거에요.
힘내시길..
먼훗날 반드시 웃으며 지나간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상황이 오게 될거라 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봅시다.
게시판을 어기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