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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쟁이
게시물ID : freeboard_2009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라무네
추천 : 3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6/23 08:33:39

 4시에 깼다가,

화장실 갔다가,

 물한잔 마시고,

 다시 잠...

 알람소리에 깸...

 잠깐 눈 붙이고 있었는데,

 어느새 30분 후다닥 지나감 --;

  얼른 일어나,

 물고기 밥주고,

  면도하려 비눗거품 묻히고,

 거울을 보는데,

 코 끝에 뭔가 하얀게..???

   콧김을 세게 해보니..

  왕건이가 매달려있네...

   댕겨서 빼주고~~

 

 엇저녁 통화.. 세번? 네번?

 놀러 가까 응 와.. 픽업아티스트는 없어.. 시간 안 맞아서..

  십여분 있다 다시 전화..

 모텔 방 없단다... 그래? 그럼 별 수 없지 다음에 보지..

  기차표 예매했던 거 취소하고..

  열심히 겜하는데 또 전화가..

  조금 멀찍히는 방이 있다는데...

   아 기차표 취소했어~~

  볼 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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