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깼다가,
화장실 갔다가,
물한잔 마시고,
다시 잠...
알람소리에 깸...
잠깐 눈 붙이고 있었는데,
어느새 30분 후다닥 지나감 --;
얼른 일어나,
물고기 밥주고,
면도하려 비눗거품 묻히고,
거울을 보는데,
코 끝에 뭔가 하얀게..???
콧김을 세게 해보니..
왕건이가 매달려있네...
댕겨서 빼주고~~
엇저녁 통화.. 세번? 네번?
놀러 가까 응 와.. 픽업아티스트는 없어.. 시간 안 맞아서..
십여분 있다 다시 전화..
모텔 방 없단다... 그래? 그럼 별 수 없지 다음에 보지..
기차표 예매했던 거 취소하고..
열심히 겜하는데 또 전화가..
조금 멀찍히는 방이 있다는데...
아 기차표 취소했어~~
볼 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