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구슬 이란 풀을 검색해보고..

아 이거.. 옛날에 잎 뜯는 놀이 했던 기억...

 열매(혹은 꽃)이 달린 줄은 몰랐었음...

 

 엇그제 차량에 뜬금없이,

아파트차량 주차 스티커 다시 발행한다고 받아가라고 유인물이 있었음...

 

 토요일 오후에 가보니,

휴무..

  경비아저씨한테 문의 하니,

 집에 다른 식구에게 어쩌고 ... 

  혼잔데요?

 사무실 일하는 시간에 와서 하라고 어쩌고 저쩌고.. --;

  멀리서 근무했으면 차량스티커도 못 받을 뻔~~

 여하튼,

  12시 50분경에 사무실에 들어가려하니, 문이 잠겨있길래,

 그러려니 하고, 앞에 서서 겜하고 있었더니,

 1시 정각에 안에서 문을 연다...--;

  있었군!!!!

 있었네요? 라고 말을 꺼내니,

  사람 희안하게 쳐다본다..

 ㅋ...

  휴식시간 보장.. 이라 이거겠지..

 붙임성이 참 없는 분이네..

  차량 등록증 꺼내 보여주고,

 쓸고 써주고 스티커를 받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

 

  한달 전이던가? 외부차량 주차가 어쩌고 문제로 공지가 있었었는데,

차단봉을 설치하려는 모양인 듯~~~

 하긴, 아무리 주차공간 많아봐야 외부차량들 들어와버리면 아무리 넓어도 부족하겠지...

허구한날 아파트 입구쪽에 주차된 차량들 .. 짜증나기도 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