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다는데 없어졌네
무슨 말이든 달게 받는다길래 달게 적고 있었는데.. 어디가셨어요?
글 내용 그대로 딱 집어서 말해드릴게요.
평화롭고 예의 바르고 타인에게 친절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의식주가 충족되어야 가능하다는 사실과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내가 빛나기 때문이 아닌 내가 누리고 있던 것들에서 오는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 그냥 겁나 삐딱한데요.
평화롭고 예의 바르고 타인에게 친절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의식주가 충족되어야 가능하다는 사실과 -> 이건 그냥 성격 자체가 문제.
내가 빛나기 때문이 아닌 내가 누리고 있던 것들에서 오는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 사회성 부족.
사람들이 그렇게, 다 돈 보고 접근하고 그러지 않아요~;;
이상한 사람이네.... 진짜 이상하네.
원래 사람은 그 사람 자체로 매력이 있어야 만나는 거예요. 너무 자격지심 있는 거 아니에요??
돈이 있어야 뭐가 되고, 이런 거 없어요. 다 자기가 노력해야 사람 간의 정도 얻고, 그러는 거예요.
세상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돈이 있으니까 친절한 마음이 나오는 거다. -> 철저히 찌질한 생각.
사람들의 착함이 다 돈이 있어야 나온다고 생각하는 건,
전형적인 없이 사는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마음의 여유는 돈과 상관 없습니다.
그냥 너님이 돈 가지고 인간관계까지 가르는 거예요. 돈 많은 사람은 친절할 거다 이런 거. 그냥 인성이 좋은 사람이 친절한 거예요.
너님이 모자란 거고.ㅇㅇ
그리고 아껴쓰는 거 왜 비참하게 생각함? 동묘 옷 사는 건 또 왜 비참함... 생각 참 특이하게 사는 사람이네. 진짜 불편하게 사는 사람이네요. 이러니까 계속 돈 쓰고, 돈이 안 모이고, 계속 거지같이 살면서 난 돈이 없어서 불행해~ 이러고 앉아있는 거예요.
부모부터가 경제교육이 잘못됐네요. 경제교육은 자격지심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돈 쥐어줘야 행복해지는 게 아니에요. 머리를 쓰며 영리하게 사세요. 그렇게 살면 평생 그러고 남하고 비교하면서 계속 쓸데 없는 데 신경 팔려서 살게 될 겁니다. 인플루언서나 보고 하찮게 사는 거지요. 진짜 불쌍해지는 건 그런 삶이에요. 돈이 없는 삶이 아니라.
일부러 안보라 이런 얘기가 아니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리고 딱 똑부러지게 말하는데, 찐 금수저 집안은 돈 쓰는 방법이 다릅니다.
저희집 피아노 야마하예요. 하지만 집에 누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집에 기천만원짜리 야마하 피아노가 있는지, 백얼마짜리 영창피아노가 있는지 모르죠. ㅎ
돈을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게 진짜 기업가 정신이고 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