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 어깨야...
엇그제 헬스장에서 뭔가 있었던 듯 --;
팔(가슴?) 운동 할 때,
무게를 쬐매 올리긴 했었는데,
등쪽의 넓은뼈 근처쪽에 통증이..
어제 파스 사다붙이고 했는데,
오늘 되니 더 아프네..
말 하기 귀챦은데, 말 붙여서 .....
사람 몸은 참 신기함...
안 쓰던 근육 쓰면 아프기 시작함...
나이지고 나서,
무게 줄여서 그 동작 많이 하면 운동강도 슬슬 올려도 괜챦아짐..
엇그제,
딱히 뭔가 다른 행동은 한게 없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근육쪽 통증이니 외상인가?
뼈다귀 안쪽이 아프니 내상인가?
ㅋ....
무게 진짜 안 올리는데,
이런 식으로 다치는 거 보면..
참 당황스러움
( 꼭 피가 터지고 쓰러져야 다치는 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많이 보긴 함.. )
여하튼,
몸이 아프니 그냥 짜증 꾹꾹 눌러담겨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