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30년이라 요리를 잘 하는지는 모르지만 
빨리 간단하게 하기는 해요

1.뭐든지 조리후 냉동
주중 바쁘니 뭐든지 대량으로 조리한 다음
반드시 조리한 다음 소분해서 냉동

불고기
간을 세게 하고 채소 넣지 말고 바삭하게 볶아요
소분해서 바로 냉동, 
해동하고 먹기 직전 채소 때려넣고 볶으면 됩니다

짜장, 카레, 마파두부,토마토파스타..
다진소고기를 아주 넉넉하게 사요
소고기, 당근, 양파, 줄기콩.. 등으로 볶다가
물 조금 넣고 끓여요
소분해서  냉동, 이게 베이스가 됨
베이스를 꺼내서
카레, 짜장, 마파두부를 만들수 있어요

절대로 카레, 짜장을 일주일씩 먹지 않아요

국, 찌게 대량으로 끓이면 확실히 맛있죠
대량으로 끓인 다음 바로 식혀서 소분
일단  냉동실
잊을만 하면 국, 찌게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절대로 김치찌게만 일주일씩 먹지 않아요

2.비빔밥 재료
하루 필 받으면 비빕밥 재료 총출동 시켜요
나물 만들 때 꼭 필요한게 무에요
무를 하나 사서 갈아 무즙을 엄청 만들어요
고사리, 취나물등 말린 나물을 무칠 때
무즙을 넣으면 일단 
나물 부드러워지고 달달해요

친구가 유명한 절에 있어서 
천주교인 제가 절밥 먹고 싶어하니
알려준 비법
진짜  맛이 확 달라져요

3.미친 감자전
감자전 맛있죠
그런데 감자 갈고 전분잡는거..  그런거 번거럽죠
저는  감자전 만들때
감자 믹스기에 갈고
밀가루나 전분 대신 딱 하나
킥오트밀을 넣어요 오트밀 적당히 갈아진거
그거 하나 적당히 넣으면
일단 찰기 죽입니다
농도도 잡기 좋고 고소하고
오트밀이니 혈당 잡고...

에고 갑자기 필 받아서 썼는데 
급 귀찮네요
다음에 또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