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700 or 공무원 250 무엇을 선택하나에,
라이더 700 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당황...
아마도,
자기의 남편이나 마눌이 라이더 한다고 하면,
그렇게라도 돈 벌어와라 할지 모르겠는데,
자기 자식한테는 라이더 자랑스럽게 권하긴 힘들건데....
술 쳐묵고 때리 박는 사람이 좀 많아야 말이지...
질문들 받는 사람들을 보니, 아직 사회초년생들....
예전에 누군가 내게 권하던 용접일...
월 500 씩 가져간다고...
그러면 내가 거기다가 초치지..
숙련공이 그렇단 말씀이시죠?
수습기간동안은 얼마나 주죠? 하니 말이 없고,
자격증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차이 있나요? 말이없고...
떠돌이 생활까지.... 숙소는 무료라고?
떠돌이하면, 숙소에 짱박혀 있으면 돈 벌거 같은데,
보통 뭉쳐서 술 먹고 다니고, 도박 많이 하지...
이런 저런 거 생각할 때,
몇년 뒤에 500은 확실하다고 뻥쳐대지만,
당장 200 밖에 안 준다는 소리에 안 한다 했음...
(사실, 400을 당월부터 준다 해도 안 가긴 했었겠지만.. )
라이더 일이 고된 것도 고되지만,
교통사고 위험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