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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빵꾸가나셨나!
게시물ID : freeboard_2010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번지
추천 : 4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07/14 20:50:39
대구 경북서 태어나 성장한 본인에겐
외지로 볼일을 보러간다는 건
꽤나 모험적인 일인데.. 
오늘은 정말 모험을 했네요

비가.. 비가..ㅎ

이미 2개월 전부터 
수원에 학생들 대상으로 전자책 맹글기 수업의뢰를 받았던 터라 ㅡ 
약속 이행을 위해 길을 나섰죠.

상행은 할만 했습니다.

강연도 돌발상황 있었지만 잘 넘어갔고
주식 소액 단기스윙도 성공하여 기름값 밥값도 굳었습니다.

문제는 하행.. 돌아오는 길!!

하늘이 빵꾸가 났는지..
경기도권 빠져나올 때까지 울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청주분기점쯤 오니 빗방울이 가늘어지더군요

살았다 싶을 때 마주한 속리산.

빤쭈 지릴 뻔 했습니다..

다행히 역시나 상주쯤, 경상권 오니 살만해지더군요
대구는 뭐.. 아예 안오는 수준이었고ㅎ

여튼 그리하여 오늘 운전만 대략 7~8시간.

살아서 집에 돌아와 마누라와 생존의 기쁨을 나누는 중입니다
출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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