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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이라는 게 참 무서웠던 점
게시물ID : freeboard_2011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오스
추천 : 4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7/26 21:48:49
뉴스에 달린 댓글들
한 교도소 재소자가 패혈증으로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다리 절단해서 겨우 살았다는 이야기였는데 병원 치료를 받게 해달라는 재소자의 요청을 교도관이 무시했었다는 게 밝혀짐
근데 보통이라면 교도관이 업무상 과실이라고 봐야 하는데 댓글들이 모두 교도관을 옹호하고 오히려 패혈증으로 죽게 놔둬야 했어야 했다고 환자를 욕하기 시작함.
물론 범죄를 저지른 건 맞지만 교도소 수감 중에 병에 걸리면 치료받는 것도 당연한 권리임, 심지어 흉악범도 아니었음, 징역 1년형 받은 사람. 교도소에 들어간 사람이라도 일단 대한민국 국민이고 법적으로 보호받는 사람이란 걸 알아줬으면 함, 절대 죄의 경중에 상관없이 범죄자들은 모조리 쫙쫙 찢어 죽여야 한다 이런 식으로 선동하지 말아줬으면. 그리고 이건 엄연히 업무상 과실인데 교도관한테 상 줘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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