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생활이란,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볼 때,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라도, 신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려고 하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위해서 종교생활 하는 사람도, 결국 신의 자녀가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교리만 달달 외우고, 성경 찬송가는 유창하게 외워서 사람들 앞에선 독실해 보이지만 널리 복음을 전파하는(나는 이게 널리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이 뜻을 전해서 선의의 전염(?)을 만들라는 뜻으로 생각하는데, 이 역시 왜곡된 일부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예수 믿으세요~"이런다. 그런 뜻이 아닌데...)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는 소홀한 자들 말고,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라도 종교에서 말한 선행을 행하는 사람은 결국 신의 뜻을 따르는 종교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선하게 살게 되어 있고, 악하고 이기적인 이를 보았을 시, 눈쌀이 찌뿌려지고, 동의할 수 없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말이 안 나오는 게 인간의 본연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