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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내 반려자
게시물ID : lovestory_94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4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8/01 09:05:56

반려자 - 연인

동물-식물-또는-기타

 

반려자와 동물과 식물에

감사함 고마운 마음으로

 

반려자와 동물과 식물에

우선순위 등위를 준다면

 

1등은 당연히 연인 부부

가족들이라고 할 것이고

 

가족은 천륜이든 인륜이든

인간끼리 서로 밀접하게

 

기쁨 슬픔 고마움 등의

교감하면서 산다는 것

 

특히 가족은 제 몸과

똑같다는 그런 말도 있는

 

그래서 세상 모든 반려자

최우선에 손꼽힐 것이고

 

다음은 애완동물이라고

망설이지 않고 말하는데

 

더러는 순위가 부부보다 먼저

강아지라는 농담 반 진담 반

 

애완동물과 주인 더러는

의사가 통하기도 한다는

 

주인과 어울려 살면서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주인에게 절대 충성하고

즐겁게 하면서 잘 따르는

 

세상의 숫 한 동물들이

위기 인간 구해냈던 일도

 

식물 역시 인간을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집안에서 꽃식물 화분 중엔

십 년 지난 것들도 있을 터

 

일반적으로 꽃을 피우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화분이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울 때

그런 감동 경험해 본 이의 기쁨

 

대부분 화분 이삼 년 살지만

집안에서 좀 오래 가꾸어 온

 

화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

가족들은 큰 기쁨을 맞는다고

 

꽃을 피우는 시기가 몇십 년 또는

몇백 년에 한 번 피는 식물 있다는

 

어느 지인의 집에서 가꾸던

화분이 십 년이 지난 것인데

아주 작고 귀여운 꽃 피웠다는

 

옛날 어른들의 말을 빌리면

그것은 곧 좋은 경사스러운

일 있을 것이라며 들 떠 있는

 

십수 년 전 현직에 있을 당시

승진 축하로 보내준 난 화분

지금에야 노랑 꽃 피웠다는

 

팔순 바라보는 지인 그는

요즈음 입가에 웃음이 가득

행여 늦둥이 손주 손녀 얻으려나

 

화려한 백수 노인은 때아닌

즐거움으로 싱글벙글한다는데

지인들도 따라서 기뻐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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