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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란에 제목을 쓰기 부끄부끄한 글
게시물ID : freeboard_2011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번지
추천 : 7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8/02 23:22:21
지난 번에 이미 언급을 했던 것 같아서 또 이바구를 해봅니다.

브랜드 웹툰은 넘쳐나지만,
브랜드 웹소설은 아마 다들 생소하실 겁니다.

네,
제가 그 생소한 업을 직접 해보는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웹진 기획처의 의뢰로 월간 연재중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되었네요.

글에서 메인 주인공은 둘인데,

의뢰인은 아무래도 재미를 위해 
이세계에서 현세로 온 무림고수가 
대한민국에서 코딩을 익혀 취업을 하길 바라고 있고 
(ㅇㅇ??)

정작 글을 쓰는 저는 
하다하다 요행만을 바라게 된 대한민국 취준생이 
무림고수의 영향으로 내적 성장을 하고 
무난히 꿈을 향해 뛰어가길 바라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웹소설이고 판타지라지만..
이젠 하다하다 취업이 이세계에서 현세로
전생씩이나 해야 가능한 환상적인 무엇이 되어서는
정말 곤란하단 생각 때문이죠.

그래서 연재초기부터 좀 염려가 많았는데
뭐랄까 이번 회차 무난히 업로드된 걸 보니 많이 다행스러운 기분입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링크 공유해봅니다.


http://www.labor21.kr/2023/08/sub.htm?code=sub04_01



ㅡ 뭐, 광고라면 광고가 맞긴 합니다만,
다른 여타의 광고맨들과의 극단적인 차이라면
이 링크 클릭하신다고 제 고료가 상승하거나
내년에도 제가 연재할 수 있는 어떤 기회가 약속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이 사업이 잘 되어버리면
아마 저만 배가 아파질 가능성이 매후 농후한 상태입니다.
ㅡ 자세한 건 밝힐 수 없지만, 여튼 그런 겁니다ㅎㅎㅎ

전 회차 별 계약된 것 외에는 전혀 관계가 없고, 계약은 12월이 종료입니다. 그리고 제 소득의 일부는 늘 그렇듯이 빨간염소보내기 캠페인에 사용될 겁니다.

그러니 참 뻔뻔하게도 광고하네! 라고 생각이 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다고 제 주머니 살림 늘어나는 건 없으니 것도 참 빡칠 일이긴 하네요.

아, 부자되고 시프당~~

출처 티비 보는 마누라 옆에서 모바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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