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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명아주
게시물ID : freeboard_2012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라무네
추천 : 0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08/20 20:03:40

전력 달리기를 하지는 못하면서,

그럭저럭,

내가 왜 전력질주를 못 하는가 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보니,

 

 뼈다귀가 기본적으로 문제임....

이유?

 적절한 운동(?)을 안 하면 뼈들은 붙게 마련.....

 

대표적으로 머리뼈(두개골을 유지하는 뼈들)들...

 나이가 들면서 한개로 뭉쳐져서,  유명한 해골이 됨...(안유명한가? )

 머리뼈의 각각 그 사이엔 연골이 존재하는데, 존재가치가 매우 적고, 연골도 매우 얇을 것으로 추정... ( 모르니 추정 )

 살아가면서, 며리뼈를 음직일 일이 없으니.. ( 음직일 수 있는 사람 있으려나??? )

 연골이 제 구실을 못하면서 굳어버리고 그러면서 뼈들이 뭉쳐져서 하나가 되는 것....

 

 머리뼈는 운동과는 관련이 없지만, 상징적으로 하나가 된 거 표현하려다보니, 제일 적당해서~~~

 

 머리뼈 다음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목뼈!!!!

목뼈를 이야기하자면, 탈모를 빼놓을 수 없다!!!!

 오래전 경험이지만,

 서점에서 쌓인 책들 사이로 떨어진 책 줏으려다가 담(?)같은 거 온 기억이 있다.

  쌓인 책 때문에 평소에 안 하던 자세로 책을 줏으려고 주저않는데, 갈비뼈 쪽에 통증이.....~~~

 

 이 경험에 힘입어, 근래 운동하면서,

목을 평소 안 돌리뎐 방향으로 돌려보고, 

 의도적으로 얼굴을 최대한 뒤로 돌려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것이 원래 목적이였는데,

 현실적으로 꽤 도움이 됨....

뒤통수에만 홍건하게 나던 땀이 어께에 나니....

 땀의 스팟이 바뀔 수 있는 줄은 진짜 몰랐음....

상황를 보면, 이런저런이유로, 머리쪽으로 가는 혈관이 눌렸거나 하는 상황이였는데,

 그것이 풀린(?) 상황으로도 보이고...

전에는 뒷머리쪽 만져보면, 약간 마비되었던 느낌(?) 같은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음.....

 운동의 결과라 생각 됨....

 고작 하루에 몇번 갸우뚱갸우뚱 한 게 전부인데....

 ( 뒤쪽으로 젖혀서 아래 보는 거... 좌우 각각 두번씩... 단 천천히... 빠르게 하면 다침 )

 내 나이대에 머리카락 얇아진 놈들 쎄빗는데,

  내 머리카락은 굵기가 여전....

  뭐 이정도면 효과 직빵 아니던가?

 

 가슴뼈...

 원래 가슴뼈는,

 등뼈를 주축으로, 

 각각의 C자형 모양으로 연골로 이어져 있는 모양새인데, 

 운동을 안하면,

 가슴 중앙의 연골이 굳어져서,

 죄다 한 덩어리가 되어버림....

  연세 많으신 어르신에게 권하기 힘든 운동이 가슴 삐다귀 음직이기운동....

 어깨를높이들던가, 어깨를 쭉 앞으로 내밀던가, 어깨를 뒤로쭉 빼던가....

 어깨 단독으로 그런 행동을 하긴 힘들고,팔을 쭉 내밀거나 들거나 해야 어깨가 따라감....

  얼마전,

 성가대에 강의하러 오신 분이 하신 말씀이, 

 폐를 활짝 벌리라는데..... 삐다귀가 꼼짝않고 있으면???

 

 허리뼈(척추 밑단쪽... )

 운동을 이리저리 해보다보니, ( 과하게 하지 않고 이런저런 안해보던 동작 하는 것을 목표로.. )

 내 허리가 참 부실....  큭~~~

 그나마 요즘 운동한다고 깔짝대다보니, 허리가 부실한 것이 드러난 것이긴 하지만....

  아, 물론,

 운동 하는 사람보다 부실하다는 것이지,

 평균으로 따지면 튼튼한 편~~~

  그리고, 문제점을 알았으니, 보완하려 운동하는 중이고~~~

 

 무릎(연골)

 이것은 걷기의 방법과 매우 큰 연관이 있는데,

 앞서 써 왔던 뒷굼치를 안 쓰는 걸음을 걸어야 해결 됨...

 단지,

  이것은 남한에서 지향하는 표준걸음걸이를 걸으면 무릎 아작남....

 특히, 등산 좋아하시면, 더욱 더 빠르게....

  무릎은, 걷는 충격을 흡수해주면서 망가지는 부분이니....

 

 발목!!!!

 예전에는 주목하지 않던 부분이였는데,

  내가 걷는 방식 뛰는 방식을 하게되면,

 발목에 충격이 매우 많이 축척됨....

  내도 멍들어서 왜 멍든지 몰라 병원까지 갔었음...

 ( 뼈의 통증은 못느끼지만, 종아리 아래쪽 근육에 통증이 느껴짐 ..근육통 )

 내가 이런 거 연구를 할 수 있을 만한 거 안 되기에,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중요하겠지.. 하고 넘어감....

 

 발속뼈....

 원래 태어날 때는 뼈들이, 손뼈와 갯수가 같음....

 그만큼 복잡하고 인대로 연결되어있고 .....

 하지만,

 안쓰면, 뼈들은 죄다 붙게 마련....

  인대는 할 일이 없어지니 얇아지고 없어지고....

 

 이번에,

 내가 전력질주하다 인대 늘어난 것은,

안 쓰던 근육을 쓰다보니, 뼈들이 이래저래 음직였고,

 그로인해 안 쓰이던 인대가 힘을 받아서 늘어난 것으로 추정~~~

 

 인대 늘어남?

고작 달리기 때문에????

 다쳤기 때문에, 내 이론이 맞다고 생각 됨...

 

 문제는,

 난 대학 문턱도 안 갔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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