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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씨의 놀라운 과거
게시물ID : humordata_1997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Slump
추천 : 12
조회수 : 310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23/08/26 13: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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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즘 SBS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편파 방송에 대해 인터넷뿐만아니라 국회까지 논란이 번져 시끄럽습니다.

 

그런 와중에 해당 프로그램의 MC인 김상중씨의 놀라운 과거에 대해 잘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어 알리고자 합니다.

 

배우 김상중씨는 군대를 해병대에 지원입대하여 소위 특수수색대로 근무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짜로 특수수색대였는지는 저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해병대를 나온 것은 맞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는 군대에 있던 시절, 잠시 휴가를 나와 후배들이 연극 공연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던 극단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연습을 위해 모여있던 후배들 가운데 유준상이라는 배우가 있었습니다.

 

나이를 보면 김상중씨는 1965년생이고, 유준상씨는 1969년생입니다.

 

아마도 김상중씨가 군대를 간 이후에 대학에 입학을 한 후배였던 유준상씨는 김상중씨가 누구였는지 잘 몰랐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연습을 위해 모여있는 무리들에게 김상중씨가 다가오자 누구인지는 몰라도 일단 머리가 짧은 것으로 봐 군인일 것을 예상핧 수 있었고

 

자신이 극단에 속하기 전에 군대에 가신 선배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누군지도 잘 모르는 상황.

 

그래서 유준상씨는 누군지는 몰라도 일단 군대에 계신 선배라 생각해서 묵례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김상중씨가 손가락질로 유준상씨를 오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유준상씨가 다고오자 자짜고짜 따귀를 날렸습니다.

 

선배를 향해 성의없이 인사를 했다고, 아마도 조금 불쾌했었는지 어떤 언급도 없이 바로 때렸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드라마 배우가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유준상씨는 감상중씨에게 그때 왜 때리셨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김상중씨느 "내가?", "내가 너를 때렸다고?", "그랬을 리가 없을텐데?" 라고 하며 부인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유준상씨는 당시 자리에 같이 있었던 동료 배우들을 증인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때 군에서 휴가를 나온 김상중 선배가 후배인 유준상을 때렸다고 증언을 합니다.

 

그러자 뭔가 무안한 듯이 김상중씨가 사과를 하기는 합니다.

 

해병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사람을 잔인하게 만들거든요. 일반 육군과 달리 군기가 쎄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구타와 같은 병영 부조리가 심각하게 많았습니다. 특히나 문민정부인 김영삼씨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진 아주 심했습니다.

 

그나마 군인이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서 구타 근절과 같은 병영 부조리 개선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상중씨가 군 생활을 하던 시절은 1980년대 말이었죠. 그랬기에 후배를 구타한다던가 하는 것이 일상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신사같이 보이는 김상중씨가 그렇게 후배를 때렸었다는 사실이 조금 안믿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후배인 유준상씨를 때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나중에 사과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아마도 어딘가 찾아보시면 해당 내용이 나온 방송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전 출처를 찾지 못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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