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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철없는 남편
게시물ID : freeboard_2013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네
추천 : 9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3/08/27 02:42:31
엊그제 산에 가면서
앞으로 주말에
커피도 안마시고 
축구도 12시까지만 보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겠다

혼자 공약을 남발하더니
참새 방앗간..
토트넘 경기 깔끔하게 보고는
훌쩍 샤워하러 들어가더니..
안방으로 또 쑥 들어가길래..

어쮸  철 드나..

한 30분 후에
한숨소리 거실까지 들려주더니
슬그머니 
오후에 커피 쬐금 마셨더니
잠이 안온다..어쩌구..

이렇게 나란히 축구보고 있네요
방통대 개강해서 수업 듣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앉혀놓고
또 열심히 해설중입니다

이 남자 언제 철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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