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그래서 24시간 우리 정부 욕만 한다

협치협치 하는데, ‘새가 날아가는 방향은 딱 정해져 있어야 왼쪽날개 오른쪽날개가 힘을 합쳐서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이렇게 힘을 합쳐 가지고 성장과 분배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지 이것은 날아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엉뚱한 생각을 하고, 우리는 앞으로 가려고 하는데 뒤로 가겠다고 그면은 그거 안 된다

정말 정부를 담당해보니까, 우리가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그야말로 국정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

국가에 정치적 지향점과 국가가 지향해야 될 가치는 제일 중요한 것이 이념

철 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어갈 그런 철학이 바로 이념

기본적으로 분명한 이런 철학과 방향성 없이 실용이 없다

어느 방향으로 우리가 갈 것인지를 명확하게 방향 설정하고 우리 현재 좌표가 어딘지 분명히 인식을 해야 우리가 제대로 갈 수 있다

타협이라는 건 늘 해야한다. 정치 영역에서의 타협이라는 것은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 통합과 타협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가치, 어떤 기제를 가지고 우리가 할 것인지 그거부터가 우리 스스로 국가정체성에 대해서 성찰하고 우리 당정에서만이라도 우리가 우리 국가를 어떻게 끌고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확고한 그런 방향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135

국가 전복세력 우두머리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