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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 - 화려한 백수
게시물ID : lovestory_94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9/07 09:35:54

화백 화려한 백수

 

세상을 좀 살아본 연식이 좀 든

그래서 온갖 일 경험 많이 해본

살아온 보람으로 자신감 넘치는

 

그들은 세상을 제 나름으로

참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제 삶의 경력이 만만찮은

 

그들에게 붙여진 화백이라는

이름은 연식이 좀 있는 그리고

살아가는데 별걱정 없는 이들에게

 

듣기 좋고 기분 상하지 않는

그런 상징으로 붙여진 이름인

참뜻은 하는 일 없는 백수건달

 

그동안 참 힘든 열심히 살아온

그 업적 공을 높이 치하하여

붙여주었다는 뒷말도 있는

 

꼰대

 

화백이나 비슷한 그러나

조금은 비웃는 듯한 말

 

본 것도 많고 들은 것도 많고

또는 스스로 아는 것도 좀 있고

 

그러나 특별히 잘난 것은 없지만

곳곳에 행여 잘못이 눈에 뜨이면

 

참견하며 할 말 많은 그래서

온갖 일 별별 참견하려 하는

 

그러다 보니 잔소리 듣기 좋은

그런 사람은 세상에 하나 없어

 

그래서 더러는 비웃는 말로

꼰대 또는 잔소리꾼이라는 뜻

 

여하튼 표현이 화백이든 꼰대 든

그들은 우리 경제를 부흥시킨 영웅들

무에서 유로 대단한 업적 남긴 이들이라는

 

줄인 말 때문에

 

긴 낱말 또는 문장의 말을

몇 글자로 확 줄여 말하는

 

그래서 연식 좀 있는

이들은 알아듣지 못해

 

같은 시대에 같은 땅에

살아도 소통 힘든 시대

 

옛날에는 사투리 때문에

소통 때때로 난처했는데

 

지금은 사투리도 아니고

젊은이들 새로운 대화 방법

그래서 전혀 소통 불가하다는

 

전쟁 시 국가 간의 상대가

못 알아들을 문자나 기호로

작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했던

 

지금은 아주 평범한 젊은이들이

끼리끼리 멋으로 만든 말이라는

그래서 그런 말을 못 알아들으면

 

또래 모임 대화에 끼어들지 못해

그래서 연식 좀 있는 이들은 자주

당황하는 일 생긴다며 허허 헛웃음 짓는

 

우리 모두 사용하는 말은 누구나

편리하고 서로 잘 알아듣도록 만든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발전 변하면서

 

전 세계인들 우리말 우리글 과학적이고

아름답다니 우리도 스스로 아끼자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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