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래? 노래! 노래!
게시물ID : freeboard_2014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라무네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9/14 23:30:39

 한동안 노래를 전혀 안해서, (약2주?)

 스트래칭 개념으로 노래방 가서 노래 좀 해봤음....

 

 마법의성(더클래식)

남성이 부른 노래긴 하지만, 많이 높기 때문에,

 안 되는 부분이 좀 있음... 첨부 링크(?)에  올려놨는데,

 들으면 귀 상하니 안 듣는 것을 추천...

 안 올라가는 부분이 있어서 노래가 삑사리 나기는 하는데,

 꿋꿋하게 가성 안 쓰고 뱃심으로 부름....

 사실,

  가성을 계속쓰면 성대결절이 생기게 되어서,

 노랫소리가 점점 작아짐....

  그런데, 성대결절 진행중인 분이 가성 쓰라고 추천하신다면...

 난 가성 절대로 안쓰지...

 ( 가성 한번 써보려고 시도해본 적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까먹었음.. )

 

 사랑의밧데리.. ( 홍진영 )

라이브카페 가서 노래 몇 번 불렀더니,

 손님들이 신나는 노래 좀 부르라고 뭐라케싸서...

딱히 아는 건 없고,

 이거 한번씩 부름.. ( 아지매들 디게 좋아함.. )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노래다 보니, 

  안 올라가는 부분이 좀 있음....

 그래도 흥겨운 노래니 다들 좋아함....

 

 향수 (이동원, 박인수)

  내 18번... 중 하나...

 뭐 여기에 쓰는 것들은 죄다 18번 이긴 한데.....

 성악느낌의 모창을 하고 싶기도 하고 해서 꼭 부르는 곡...

 

 얼마나좋을까(이수영)

 옛날에 나왔던 게임... 화이널환타지7 의 한국형 주제가이기도 함.. (일본게임이라 일본가수가 부른 노래도 별도로 존재 )

  노랫말이나 게임이나 영상이나....

 사실 내가 추구하는 것을 표현한 것인지는 모르겠음...

  그런데,

 이 노래를 부르다보면, 아련한 추억... 뭐 그런 느낌이라서

  한번씩 부름...

 

 너에게로또다시 (변진섭 )

 옛날, 중1시절...

 최신가요 아는 거 하나 없다는 이유로,

  강제로 배우게 된 노래 두개중의 하나... ( 하나는 희망사항 변진섭 )

 물론 그 이전에 아는 노래 몇개 있긴 했지만,

  최신가요는 아니였음

  아바이 18번(돌아와요부산항에 조용필) 은 알고 있었음

 

 사랑을위하여(김종환)

 요것도 간간히 부름....

 

 아파트(윤수일)

 소양강처녀(김태희)

 천년바위(박정식)

 꽃(장윤정)

 가시나무(???내속에 내가 너무 많아.. )

 당신은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김수지?)

 그 외, 푸른하늘의 노래들..

  (겨울바다,푸른하늘 등 제목이 기억나는 몇 곡...푸른하늘 엘범은 카세트테이프로 전곡을 다 사서 들어봤기에,

  제목을 몰라서 못 부르는 것이지 왠만하면 다 암... 물론 안다고 해서 다 완전히 부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님... 워낙 음이 높으니.. )

 

 그리고,

어쩌다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번씩 끼워넣는 노래...

안녕하세요.(삐삐벤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신 트로트 파는 것 하나 사서 들어보는데...

  옛 곡을 내가 아예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옛곡을 부르기 쉽게 편곡해서 부르는 곡 들으니... 짜증....

 아예 전체적으로 편집을 하면 노래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흘러가니 이해하겠는데,

  똑같은 곡을 어느 특정부분만 틀리게 부르니 --;

 

 오늘,

 매번 가던 노래방이 안 열려있어서,

 앞에 다른 노래방 갔었는데,

 계산해주시던 할매 하시는 말씀...

 그렇게 노래부르면 목 괜챦아요? 라고 물어보시네...

 ㅋㅋㅋ

  가성이나 목으로만 부른다면 한두곡도 제대로 못 부르고 목이 아파서 노래 못하겠지...

 난 복성(?)으로 노래를 함...

  단지, 목에 가래가 많이 끓기 때문에.. (이놈의 술.... 때문에 위산역류로 인해 어쩌고저쩌고.. 내가 의사가 아니라 설명은 잘 못함 )

 그래서 목의 가래를 회피(?)하는 스킬을 쓰다보니,

  내가 부르는 노래는 대충 느낌이 워워워... 이런 느낌임....

  맗게 울리는 게 아니고 어둡게 울리는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됨....

 

 라이브까페에서 생목소리로 부르는 분들 보면,

배꼽을 눌러주면서 여기 힘주면서 불러주세요! 라고 말 해보고 싶음... ㅋㅋㅋㅋ

 물론 내겐 그런 권한이 없으니 생각으로 그치긴 하지만~~

출처 https://youtu.be/BvX-NiKMrkk?feature=shared

내가 들어봐도 좀 아니넹 ㅋㅋㅋ
물론 스트레칭 개념으로 부르긴 했지만... 너무 못함 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