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념 하시고요.

권리당원들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고요.

지구당에 연락해서 수박 명단 얻어 오시고요.

유권자가 주인인 정당을 만들어가는 기회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정의당에 있을 때 다 만들어졌던 제도인데 운용하는 것도 힘들어요. ㅎ

수박 같은 양반들이 아직 많기 때문이죠.

 

공정한 경쟁, 선의의 경쟁은 할 생각은 안하고 전략공천이나 받아낼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더민주의 당원들 길길이 날뛰는데 국민의힘 당원들 보셔요.

제초제 뿌리고 두 시간 지난 풀마냥 고개 팍 숙이고 있잖아요? ㅎ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서 옳다고 생각하는 바 주욱 밀어 부치시기를 바랍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난 당원의 권리를 행사한다"고 당당히 말씀하시고요.

당원의 총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항상 이야기하듯 위기는 기회입니다.

체포동의안 부결로 정적이던 정국이 급격하게 동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중심 잘 잡으시고, 압도적인 당원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방법은 당원이 명시적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검찰에 대한 대응은 이재명 대표 주변의 직업 정치인과 변호사가 잘 할 것이고, 그 이상 대안도 없으니 당원으로서는 전폭적인 지지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총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협상보다는 전투력 위주로 지도부를 구성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상 내년에도 더민주를 찍을 예정이기는 하지만 당원으로 들어갈 생각은 없는 전 정의당원의 권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