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이 선거에서 선택하는 것은 아주 정확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지요..  

절대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뽑는 것이지요..  자신이 아무리 가난해도 애국심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것도 다 자신들의 이익이라 볼 수 있죠. 

마음의 이익.. 

 

사람의 마음은 계속해서 변화하지요.. 유권자들의 마음도 똑같죠..  과거에 진보를 선택했어도 지금에 와서 보수를 선택 할 수도 있고.. 과거에 보수를 선택 했다고 지금은 진보를 선택 할 수 있고.. 계속해서 변화하지요.. 

 

물론 안 변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변하는 사람들은 큰 배신감을 받은 경우도 많이 있지요.. 정치가 크게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특히나 경제는 별로 큰 변화가 없지요.  설국 열차에서 꼬리칸에  양갱이 음식을 좀 더 지원해 준다고 해서  설국 열차의 시스템이 바뀌거나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처럼..  그것은 배신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선거만 되면 그 사람을 뽑은 국민이 어리석다 라는 말 자체가 잘 못 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국민들은 마음에서 느끼는 것을 그대로 표현 하는 것이고 이익에 부합되는 것을 선택 하는 것이니까요..  

 

누가 더 더러운가.. 더 더러운 것을 덜어내자..  와 같은  네러티브한 정치에는 이제 좀 지겹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설국열차에 많은 사람들의 이익에 부합되고 개선되는 방향이어야 하지만..  

 

아니면 설국열차 영화처럼.. 기차를 부시고  멈추게 하던지?  는  너무 멀리간 생각이겠지만.  그건 좀 더 미래에  자본 경제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 얘기 일테고..  

 

아무튼 국민들은 솔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지요..  내가 느끼는 대로 선택을 하는 것이니까요..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의 마음도  솔직한 것이지요..  믿음에 대해 지칠대로 지친 것이니까요..  

 

인간의 마음은 계속 변화하니  마음이 계속 변하는 사람들을 잡기란 쉽지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