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득대체율을 핑계로 자신들 텃밭인 노년층 보장성 강화를 한다고 합니다.
감액제도도 폐지하고, 기초연금도 올린다네요.
그리고 지지율이 잘나오는 2030은 부담이 크기때문에 오랜 시간에 걸처 아주 조금씩 인상하겠답니다. 물가상승률도 있고하니 실질적으론 크게 인상되는건 없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반대표가 가장 많은 4050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인상해서 현행의 두배에 가까운 보험료율로 올리겠다는군요.

자기네한테 표안주는 4050에게 보험료로도 보복을 하네요.
아니 4050이 무슨 봉입니까?

제가 쓴 글이나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이때까지는 청년지원정책 노령지원정책만 나오고 4050은 빠질때, 정부가 부담해주면 개개인이 부담해야할 부분이 줄어드니 4050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 아쉽지만 미래세대를 위한거니 이해하자고 이야기 해왔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개혁안은 어떻게든 욕먹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지만 지지층별로 구별해서 차등 두는거 이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