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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이해가 안된다 싶은 취미들이 있으신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2016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너특공대
추천 : 1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3/11/08 20:38:53

저는 무슨 수영복 차림에 팬티가 보이고 하의 노출이 심한 여자 꼬맹이 2D 캐릭터(쉽게 말해서 페도)들을 빨아대고 하악하악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해가 안 됐거든요. 특히 뭐 광주(호남)에서 학원 선생 한다는 사람이 그런 취미가 있다는 거 보고 기가 찼기도 했고요. 제가 그래서 좀 이해가 안되서 한번 물어본적이 있었거요. "님 이런 취미 있는 거 님 부모님은 아세요? 님이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한테 님 취미 오픈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봤더니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요.


아니 하고많은 취미들 중에서 건전하고 존중받을만한 좋은 취미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왜 저런 음습한 변태스러운 취미가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그런 취미가 있으면 방구석에서 지 혼자 히히덕거리고 낄낄거리면 상관이 없는데, 굳이 그런 짤들을 무더기로 넷상에 올리는게 이해가 안 되서 하는 말이에요. 뭐 본인 혼자서 그런 거 안 보고 남들 다 보는 넷상에서 남들을 보라고 그런 거 올리면 변태 소리를 들어도 감수는 해야죠.


뭐 틈만 나면 그런 글을 쓸 때마다 "내가 페도는 아닌데~" 뭐 이런 글을 꼭 달던데 자기 방어 기제로 저러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저런 거 하면서도 안 부끄럽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아, 참고로 그 유저는 루리웹 유게 유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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