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해물탕 끓여 먹고, ( 태워먹고 ... 는 뒤고.. )
걸어서 이동하는데,
아는 사장님... 봄 친구들(?)과 놀기에,
그냥 약간의 손짓(?) 만 하고 지나치려 하는데,
야가 붙잡고 떠드네.. 이러쿵 저러쿵....
뭐 그러려니~~
노래방 간다니 어디 가냐고 묻기에, 라이브노래방 간다고 노래 듣고 싶으면 오라고~~
ㅋㅋㅋ 싫다네...
노래방(라이브까페) 갔더니, 손님 한 테이블?
뭐 그럴 수도 있지... ( 시간이 좀 이를 때니.. )
어떤 손님 무리...
들어왔는 가 싶더만,
어느 순간 여자애 갑자기 트집잡이로 변신!!!
그러드만 그대로 퇴장~~
잠깐 들어와서 자리 펴다가 그대로 퇴장하는 모습이였는데,
내 눈에 보이기에는...
그 여자애가 원하는 자리는 아닌 것은 확실했고,
의도적으로 성질 낸 것으로 보이는데,
주변(?)의 어르신들의 어깨가 더욱 외소하게 보이는것은 착각일까?
입 하나 줄이려는 노력으로 보이던데....
그런데, 난 노래방에서 누구 만날 생각은 전혀 없는데~~~
하긴.. 에초 나랑 만날 껀덕지가 없긴 없네...
성당....
차 마시고 가라는 거 그냥 가긴 했는데...
차라리,
성당청소 할 때나 불러주지...(구역장도 모르긴 하지만.. )
차라리 그게 다른 사람 얼굴 익히기 더 좋을 거 같은데...
어느 순간 여러사람 만나면 아예 다 기억 못하지만,
몇 명의 작은 무리면 그나마 기억을 할 수 있으니~~
예봉 피하느라 전주에는 그냥 가긴 했는데,
앞으로는 뭐라도 마시고 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