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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력
게시물ID : freeboard_2017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T개발자
추천 : 2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11/23 1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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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력



인간의 기억력은 컴퓨터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먼저 컴퓨터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컴퓨터는 전통적으로 서로 다른 타입의 저장장치를 사용해 왔습니다.

'빠른 처리가 가능한 저장장치'와 '반 영구적인 저장장치' 입니다.


가격이 싸고 빠르고, 영구적인 저장이 가능 한 메모리가 있다면, 이러한 구분은 필요가 없습니다.


메모리는 4 계층으로 구분합니다.

Registers, Cache(SRAM), Menory(DRAM), Disk 입니다.


Registers는 기본적인 상태값을 저장하는 역할 입니다.

쉬운 예로, 이어폰인 연결된 상태인지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잘못 표시 되면, 이어폰으로 나와야 하는 음악이 다른 스피커로 출력될 수 있습니다.


Cache Memory는 CPU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하며, 매우 빠른 속도가 필요합니다.

가격이 비싸며, 그 이유는 CPU와 어울릴만한 처리 속도를 가져야하기 때문입니다.

폰 노이만 1946년에 캐시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프로그램 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메모리입니다.


Menory(DRAM)는 프로그램 상에서 사용이 가능한 메모리입니다.


Disk는 자기테이프, HDD, ODD, USB 등 시대에 따라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나, 많은 용량이 필요합니다.

컴퓨터의 전원을 oFF 하였을때, 저장이 되는 유일한 메모리입니다.

Disk가 매우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의 기억력도 분류가 가능합니다.

잃어 버리고 싶으나 영구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있습니다.

반대로 기억하고 싶으나 기억되지 않것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인간이 만든 메모리와 비교해보면 재미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중요한 기억은 영구적으로 저장되도록 되어 있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 사용하며 쉽게 잃어버리는 저장 장치도 있습니다.

3초전에 본것도 기억을 못하기도 하며, 학교에서 수업은 보통은 하루정도는 기억합니다.

일반적으로 의식적으로 강하게 기억하고 싶은 것은 더 잘 기억하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인간의 사고를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두 시스템 모두 자신의 메모리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의식의 영역에서 기억을 회상하는 것은 누구나 경험이 있으며 당연합니다.

무의식의 영역은 '몸으로 기억하다'라고 합니다.

타자를 치는 예가 있습니다.

처음 타자를 배울때는 자판의 위치를 기억하려고 의식을 사용합니다.

타자의 고수가 되면, 자판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면 빠르게 타이핑이 됩니다.

신기하게도 무의식의 영역이 더 빠른 메모리 영역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오래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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