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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진상 재판에서의 나온 유동규의 진술 방식을 예를 들어보면,
게시물ID : sisa_1228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0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12/06 11:56:12

예를 들면, 

 

정진상 재판에서 유동규의 증거 인멸 혐의와 정진상의 증거인멸 교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동규가 핸드폰 어딘가 던져버리고 그거 정진상이 시켜서 그랬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래서 정진상은 증거인멸 교사혐의로 기소되었고, 유동규는 증거인멸 혐의임.

 

유동규는 핸드폰 바꾼지 얼마 안되는 시기였고, 9월28일 저녁에는 정진상씨랑 11초간 통화했다고 함.

 

유동규는 9월29일 아침에 정진상과 통화하고 있었는데, 문두드리는 소리에 압수수색 나온 줄 알았다고 함. 그리고는, 정진상이 휴대폰 버리라고 해서 버렸다고 주장함. 

 

하지만, 이미 몇시간 전에 유동규는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휴대폰을 버리라고 했고, 증거인멸로 사실혼 배우자는 1심유죄 형을 받았음. 항소심 진행중.

 

그래서 정진상은 '이미 유동규는 자신과 무관하게 휴대폰을 없애기로 했었던 것'이라고 주장함. 

 

이에 유동규는 '사실은, 사실혼 배우자가 당신들이 보낸 김모 변호사가 휴대폰을 버리라고 했대, 그래서 버린 거다' 라고 주장함.

 

그런데 유동규가 김모 변호사를 처음 만난 날이 10월 3일 임. 

 

정진상 측 변호사는 '그러니, 유동규의, '김모 변호사가 사실 혼 배우자에게 핸드폰 버리라고 했다'는 말은 거짓말 아니냐?'고 하니까. 

 

유동규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함. 그리고 김모변호사에게 진정하겠고 함.

 

 

이미 선고가 끝난 사실혼 배우자의 위증에 대한 재판에서 유동규는, 사실혼 배우자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내 핸드폰도 버리라고 했다고 함. 헤어지자는 맥락에서 핸드폰 버리라고 했다고 주장한 것임. 

 

그러다가 유동규는 나중에서야 자신이 핸드폰 버리라고 시켰다고 실토하고 선처를 바란다는 자술서를 씀. 

 

이에 재판부는 검찰과 유동규가 거래를 한 정황으로 보여서 검찰 구형량보다 사실혼 배우자에게 세게 형을 선고하였다고 함.

 

 

그래서 변호인단은 유동규의 모해위증을 의심함. 

 

 

김용 재판에서 벌어진 내용도 비슷한 게 있었는데, 

 

유동규가 사실혼 배우자가 자기가 전달할 돈을 봤다고 주장하고 사실혼 배우자가 그 돈 뭐냐고 물었다고 함.

 

그래서 유동규가 정치에 쓸 돈이라고 말했다고 함.

 

그리고 돈들고 나갔다가 다녀오니까 사실혼 배우자가 벌써 다녀왔냐고 했다고 함. 

 

하지만 사실혼 배우자는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유동규가 정말 그러했느냐는 질문에 진술을 거부하였음.

 

굳이 그러할 이유가 없는데도. 

 

이러하듯, 유동규의 진술은 언제나 일관되게 구체적임. 사실 여부와는 별 상관없이.

 

 

 

그리고 그것이 검찰과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조율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음.

 

그래서 정진상 변호인 측은 검찰 출석일과 유동규의 진술 내용 바뀐 것을 비교해보기 위해 검찰청에 유동규 드나든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검찰은 기록 보여주길 거부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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