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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권승계에 실패한 이유.
게시물ID : sisa_1228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2/5
조회수 : 194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3/12/12 2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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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무현 대통령의 실패를 답습했다. 

 

노무현 정부는 참 괜찮은 정부 였다.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정동영을 후계자로 낙점한 것은 결정적 패착이었다. 이와 똑같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지를 후계자로 낙점 했다. 이 또한 똑같은 패착이었다. 이낙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결정적인 호감을 얻은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만 알것이다. 여러 정황상 추론해보면 1. 호남 출신 이 필요했고 2. 태도 보수를 외치던 이낙지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 3. 중도 외연 확장에 대해서 고민한 부분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는 전적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전라도는 출신에 상관없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르는 정책승계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어느 출신이건 상관없다. DJ의 정책노선만 따른다면 그 누구도 상관없다. 호남출신이라도 DJ의 정책 노선을 부정하면 호남출신이어도 그는 비토 당한다. 그게 바로 전라도다. 전라도의 지역노선은 분명하다. 남과 북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전쟁반대 협력을 통해 통일하자. 이 노선이다. 이 지점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경상도는 다르다. 경상도는 '출신'이 중요하다. 태어난 곳이 중요하다. 노무현 문재인이 경상도 출신이기 때문에 표를 얻었다. 중도층이 그나마 재네들 일도 잘하고 이쪽 출신이다. 그래서 지지해준거다. 노무현과 문재인 대통령의 현실감각 장사꾼의 감각이 오작동한 거다. 김대중의 현실감각은 경상도 표를 얻으려면 출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다. 그래서 노무현을 선택한 것이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 건 DJP 연합과 IMF 이인제 이 세가지 이유였다. 그런데 영남에서도 TJ 박태준을 영입해서 같이 뛴다. 그래서 그나마 호남출신인 김대중이 박태준을 껴 안고 같이 가서 그나마 완화하려는 노력을  한거다.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는 노무현이 경상도 출신이어서 문재인이 경상도 출신이어서 그나마 얻은거다. 만약 호남출신은 그 표 절대 못얻는다. 왜냐 경상도는 무조건 출신 본다. 지금 굥 정권이 취약해보이는 이유가 바로 경상도 출신이 아니다. 그러하기에 조그만한 틈을 보이면 조금만 약해보이면 바로 버린다. 거기는 그런 동네다. 

 

지역감정을 논하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거다. 전라도는 노무현 문재인이 경상도 인게 문제가 안된다. DJ의 정책을 따르냐 못 따르냐가 가장 중요하다. 경상도는 나에게 떨어지는 이익과 출신이 가장 중요하다. 나에게 떨어지는 이익이 크다. 그리고 우리 경상도 출신이다. 그러면 같이 가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 지점을 노무현과 문재인은 간과했다. 이 지점에서 두 대통령은 후계자 선정에서 철저하게 실패한 것이다. 

 

2. 노무현 대통령의 어리석음 문재인 대통령의 어리석음 함께 같이 가야 한다. 

 

대통합의 정치 웃기는 소리다. 어리석은 소리다. 김대중은 화해와 협력 목소리를 내었다. 그러나 모든 권력기관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특히 국정원은 호남출신들로 채웠고 연청을 통해 김심을 전달 노무현 대통령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판을 누가 짜고 만들었나 김대중이었다. 김대중의 정치는 화해의 목소리를 내되 권력 앞에서는 저것들 이기려면 모든 걸 다해야 한다. 권력 앞에서는 부자사이가 어딨나 이건 게임이 아니라 전쟁이다. 라는 걸 각오를 하고 자기 모든 걸 내던졌다. 

 

노무현대통령은 전쟁이 아니라 게임으로 보고 정치는 올바른 경쟁 내것을 던지고 남의것을 포용하고 같이 가려고 했다. 당시 한나라당은 소리내어 비웃으며 조롱했다. 노무현의 비극은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걸 문재인이 똑같이 보고 따라 한것.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이런 비극적인 이야기가 어디 있나

 

두 대통령의 어리석음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다. 정치를 전쟁으로 생각하고 상대방을 죽이려고 하는 집단이다. 김대중은 말은 화해를 말했지만 실제 내용은 양보할 것 양보하고 할건 다 해야 하며 권력 앞에서는 내가 가진 모든 권력을 다 동원했다. 이겨야 내일이 있고 이겨야 말을 할수 있다라는 걸 뼈에 생긴 양반이다. 김대중은 선거 앞에서는 이게 옳고 그르고를 따지지 않았다. 선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이긴놈이 살아남을수 있다. 그 절박감이 김대중에게는 항상 있었다. 내가 무너지면 국민이 무너진다. 이 위기감을 항상 가지고 살았다. 

 

3. 부동산 문제 

 

노무현 문재인 때는 집값이 무조건 오른다. 진보는 이제 부동산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부동산은 정치의 영향을 무조건 받는다. 부동산이 오르고 지는건 정부의 정책이 가장 크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말할것 없다. 실패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역시 말할것없이 대 실패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망한 이유는 부동산 정책의 실패였다는 거 과언이 아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수 있는데 그건 신문지상에 너무 많이 나왔으니 여기서는 스킵하겠다. 다만 다음 대통령은 공공주택을 보급하고 금리로 부동산을 조절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 

 

4. 권력기관 문제 

 

이제 검증된 우리편만 써야 한다. 4대 권력기관 검찰 경찰 국세청 국정원 모두 우리 편이 아니면 쓰지 않아야 한다. 지금이 굥이 저렇게 된 이유는 아무것도 아닌 굥을 중앙지검장으로 끌어올리고 중앙지검장에서 검찰 총장 만든 문대통령의 책임을 거론 안할수 없다. 추미애의 간언을 듣지 않고 이낙지 말 들어서 결국은 정권이 수구 세력으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우리 편이 아닌 사람은 4대 권력기관장에 맡기지 말아야 한다. 검찰은 기소청으로 만들고 검찰은 해체수준으로 만들고 다른 권력기관도 완벽하게 장악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중립으로 말하면 또 제2의 굥이 나온다. 

 

대통령이 양보해주면 민주정치가 확립될 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는 경험했다. 지금 굥이 막나가도 4대권력기관장 입 다물고 조용히 산다. 왜 저쪽은 막나가니까. 무서우니까 이게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자기한테 잘하는 사람은 만만하게 보고 하대한다. 반대로 자기한테 규칙을 말하고 성질 부리면서 이거 제대로 안하냐 하고 하는 사람에게는 말을 못한다. 왜냐 인간의 존중은 공포에서 나오니까.

 

나도 이런말 하기 싫지만 이게 현실이다. 인간은 말해서 맞을거 같으면 조용히 입을 다문다. 왜냐 맞으면 아프거든 이유 아주 단순하다. 맞으면 아프니까 민주진영에서는 심지어 범죄자들도 시끄럽게 군다. 왜냐 안때릴거 같으니까. 민주진영의 지도자들을 X으로 보는 이유가 거기서 나온다. 재는 실력이 있는데 안때려 그럼 바보된다. 

 

명분을 쥐고 때리면 그건 질서가 된다. 명분없는 폭력은 공허한 폭력이 되지만 명분이 있는 폭력은 당위성이 된다. 민주당 지도자들이 새길 지점이다. 명분을 쥐고 때려야 된다. 하나 예를 들자면 과거에는 사형수들이 교도소들의 왕이었다. 교도관들 조차 언터쳐블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형수들 조용히 입다물고 지낸다고 한다. 왜냐 여기는 사형수들 죄다 사형시킬수 있거든. 그게 바로 현실이다. 

 

결론 

 

민주당 지도자들이 독해져야 된다. 서생의 문제의식과 장사꾼의 현실감각 그리고 독기 이 세가지를 모두 갖추어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 서생의 문제의식만 있으면 뭐하냐 장사꾼의 현실감각과 독기가 부족했는데 일은 잘하면 뭐하나 죽 써서 개줬는데 국민들에게 돌아갈 부가 특정 계층으로만 흘러가게 했는데 나라를 선진국으로 초입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 과실은 여지없이 국힘이 먹어치우는데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 하지만 후계자 선정 부동산 문제 독기 문제를 거론 안할수가 없다. 사람이 선하고 똑똑하지만 대통령은 때로는 여우처럼 영악하고 때로는 욕 먹으면서 더러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선비처럼 살수 없는거다. 정치가는 원래 그런 직업이다. 그래서 힘들고 어렵고 눈물 나는 직업이 바로 그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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