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학회가 일제 때 조선어(한국어)사전 만들 때

당연히 제일 보편적으로 널리쓰이는 단어들을 표준어로 사전을 만듬.

 

제일 많은 사람들이 쓰는 단어들.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영국, 미국의 대표적인 영어사전들도 당연히 100% 이러한 방식으로 만듬.

 

그러므로

 

어떤 단어, 발음 등을 쓰라고 인위적으로 강요하는 일 전혀 없으며 

그런 강요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우리나라에서도 10년전인가 20년전인가 국립국어원이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러한 강요 없었다.

 

조선어학회는 물론이고

 

세종대왕도 전혀 그러한 강요를 하지 않았다.

(국민들이 쓰는 언어를 있는 그대로 완전 100% 인정하며 그 표기법을 통일시킨 것.)

 

 

단어, 발음, 문법 등 언어의 모든 것은 

사용자(국민)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이 생기기 전에도 한국어는 훌륭하게 존재했고

 

조선어학회가 생기기 전에도 그러했고

 

세종대왕 이전 시대에도 그러했다.

 

 

 

그런데 현대에

 

어느 순간 국립국어원이 미쳐버렸는지

 

 '짜장면'이 아닌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우기기 시작.

 

한국어 사용자 거의 100%가 '짜장면'이라는 말을 쓰는데

 

'자장면'을 표준어로 한다고?

 

 

헐...

 

 

'사용자 대다수가 사용하는 말이 표준어'인데

 

사용자 거의 0%인 

'자장면'을 표준어로 한다고?

미쳤나?

 

 

 

'닭도리탕'이 아닌 '닭볶음탕'을 표준어로 한다고?

 

 

'자장면'과 마찬가지로

'닭볶음탕'이라는 말도 국립국어원이 급조해서 만들어낸

국적불명의 말인데

그걸 표준어로 한다고? 

 

니들 맘대로 만들어낸 말을 

표준어로 한다고? 

 

 

 

한국어의 주인은 누구인가.

 

한국어 사용자(국민) 전체다.

 

그래서 당연히 제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를 표준어로 하는 것.

 

근데 소수 또는 1인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말을 

표준어로 한다고?

 

역사적인 비웃음을 받을 우스운 짓이다.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일제 때 일본인들이 지금의 닭도리탕을 보고 

새(鳥 : 일본어로 '도리') 고기로 만든 탕이라 하여 '도리탕'이라 불러서  

그래서 생겨난 말이라고, 그래서 쓰면 안된다고 주장하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한국인이 쓰는 '닭도리탕'의 '도리'라는 말은 새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만든 것이라는 뜻.

 

한국어에는 예로부터 '도리다'라는 말이 있고 

지금은 '도리어내다(도려내다)'는 용례로 주로 쓰이는데 

 

'도리다'의 근본 뜻은 '자르다 (부분으로 나누다)'

 

그래서 옷의 경우

'윗도리, 아랫도리'라 하는 것은

옷을 잘라서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구분되게 만들었다는 뜻.

 

 

 

도리다 = 자르다, 도리어내다(도려내다)

 

 

그래서 삼계탕처럼 조각 안내고 통으로 요리하는 경우 '도리탕'이라 부르지 않음.

 

 

'닭도리탕'의 경우 고기를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만들고 

또한 그 조각들이 고기를 도리어낸(도려낸) 것처럼 쫌 둥그스름 하기도 하여 

'도리탕'이라는 부르는 것이 한국인들에게 자연스러운 것일 것이다.

 

그래서 오리도리탕, 꿩도리탕, 토끼도리탕 등도 보면 

고기를 여러조각으로 잘라서 만든 탕으로 

'도리탕'이라는 말이 뜻하는 의미를 보여줌.

 

 

새(鳥 )를 뜻하는 일본어 '도리'와는 전혀 상관없이

 

완전히 다른 의미의 '도리'라는 말을 쓰는 것이 

'닭도리탕'인 것. 

 

 

표준어는 

단어, 발음, 문법 등 모두 사용자(국민)이 정하는 것이다.

제일 다수가 쓰는 것이 '표준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수, 또는 단 1인이 우긴다 해도

그것이 표준어가 될 수는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