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너무 아파서…

형부랑 언니 언니가 (유연근무제…고 애기가

새벽내내 아파서 형부가 늦게 나가고 언니가

새벽부터 나가서 일하다가 형부랑 바톤터치 하며

퇴근해야하는데 그 사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제가..)

일을
해야하니 제가 잠시 돌봐주러 
갑니다…

가는김에 형부 좋아하시는 성심당 샌드위치

사서 저도 아침대용으로 먹을거랑

조카님 간식이랑 해서 후딱 사서 후딱

애기 봐주러 가야하네여…

어쩐지 이틀전에 감기였었는데 어제 멀쩡해져서

어린이집 갔더니 다시 아픈거네요 아이고..

맞벌ㅇ 엄마들은 진짜…회사 눈치 보일 수 밖에

없는듯.. 연차는 이미 다썼고 무급으로 써도

회사 눈치보이는데 안 벌수도 없고..

언니가 너무 안쓰러움… 

맞벌이 부모님들 진짜 눈치안보고 일하며

애기챙기는 사회가 빨리 오길바랍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