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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훈기자
게시물ID : sisa_1229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포는없다
추천 : 13
조회수 : 12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12/19 15:48:35
송요훈 기자 

 결국... 송영길은 구속됐고 윤석열은 승소했다. 

그리고 나는 아무 것도 믿지 않게 되었다.

 검찰은 윤석열 사조직이 장악했고, 언론은 친윤 일색이고, 법원 위로는 서서히 공포의 검은 구름이 몰려 오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추미애 법무장관 당시 판사 사찰과 '채널A 사건' 감찰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고, 1심 법원은 비위의 정도가 정직 2개월로 부족하다고 판결하였으나 2심 법원은 정반대의 판결을 내렸다. 

 역시나... 1심 법정은 징계를 내린 법무장관 추미애와 윤석열의 다툼이었는데 정권이 바뀐 뒤의 2심 법정은 법무장관이 된 윤석열의 심복한동훈과 윤석열의 다툼이 되었고 진작부터 '패소할 결심'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검찰도 언론도 법원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아 인터넷 독립언론, 대안매체로 유랑하듯 이동을 한다. 기자로 밥 먹고 살아온 나도 그런 유랑에서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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