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교수라는 사람에게 정면으로 반박하고 싶은게

적은 숫자의 국민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으면 그게 더 좋다라고 생각하는 발상이 웃기더라구요

아니, 적은 숫자로도 잘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당장도 국방력이 약해졌는데 어떻게 나라가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들이 괜히 국방에 관하여 병사월급을 올려주고 갖가지 국방에 신경쓴게 아니거든요

국방력에 아무리 최첨단을 도입한다해도 결국은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을 가르쳐주고 또 숙달되는 병사와 간부가 국방을 튼튼히 해서

외국이 한국을 우습게 보지 못하고 

무역이나 다른 면에서 공정한 거래를 이룰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국방력이 약해지면 국가가 약해지는것이고 

갖은 명분으로 무역침공도 당할 수 있는거죠 이미 우리는 무역침공을 당했죠 

미국 중국 러시아 모두에게 말입니다 일본은 거론할 필요도 없구요

국방력은 눈에 보이는 전쟁말고도 무역침공에서 큰 베이스죠 

힘이 강한 나라에서 더 큰소리를 칠 수 있는 법인것은 다 아실겁니다

국가소멸이 어느 순간 뙇하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점점 더 먹고살기가 고통스러워지는 고물가로 갈것이고

나아가서는 상상도 못하는 현실로인해서 사람들이 약탈과 범죄가 빈번해지면서 소멸해질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의 육체로 따지면 어느순간 스위치를 켜고끄듯 사라지는 국가소멸이 아니라

갖은 병에 시달리고 시달리다가 마지막에 죽는 고통스런 죽음이라는것이죠 편한죽음이 아니듯

오늘부터 국가 아닙니다가 아니라 엄청난 사회적고통이 수반될것인데 

거기에서 지금의 기성세대나 중장년세대들은 뭐 벗어날 수 있나요?

 배고픔과 공포에 모욕감 좌절감 패배감에 시달리게 되는겁니다  그 후가 국가소멸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국가인데 "국가"와 "나"를 분리하는 논법이 저는 좀 우습네요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누가 건물을 올릴것이고 누가 배를 만들어 무역거래를 갔다올 수 있을까요

누가 또 제조업에서 갖가지 제품과 물건들을 만들어낼것이고 

누가 이걸 국토 전반적으로 운송하며 누가 이런 계획들을 짤 수 있겠습니까

결국은 사람입니다

어디 동화에나 나올법한 소리를 하고 앉았으니 기가 막히네요

그것도 교수가 말이죠

지금 한국에서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이냐하면 

가장 큰 문제가

결혼과 출산 육아를 할 돈이 없다가 표면상의 원이이잖아요

그런데 돈문제에서 주의깊게 볼것이

정치권과  관료 중의 쓰레기들이 돈을 엉뚱한 곳에 쓰거나 사리사욕을 위해서 사용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돈을 엉뚱한 곳에 쓰거나 사리사욕을 위해 쓰는 자들을 손가락질하고 처벌하며

저런 자들을 뽑아주는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투표를 향해 손가락질을 해야지요

초점을 완전 잘못 잡고 있다라고 저는 주장하고 싶어요

이런 교수같은 사람들이 할 일은 나이든 사람들에게 "우리 도덕적으로 좀 살자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며 투표하자"

라고 강연을 해야합니다. 어린 사람들이 말하면 "니들이 뭘 아는데" 라는게 한국의 연장자들 특징이니까요

 

전세계적 저출산이라고요?

한국의 경우는 경우가 좀 다르죠

궁극적인 결혼기피의 이유가 "나 혼자서만 그냥 살다 가고싶다" 가 아니라

 

"나 혼자 살기에도 빠듯해죽겠는데 무슨 결혼이고 무슨 육아냐" 이거잖아요

한국에서 아기들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이 다수라고 압니다 저도 또한 그렇구요

그게 아니면 왜 육아프로그램들이 그렇게나 인기를 얻었을까요

물론 진짜 혼자서만 살고싶다라는 사람들도 조금씩 많아졌죠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국토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결혼 그 자체가 싫다가 아니라고 봐요

만약 제대로 된 임금을 받으며 좋은 직장이란다면

집을 사고 차를 사며 남편이나 아내와 함께 토끼같은 애와 행복하게 사는 

가정을 꾸릴 수 있다면 너는 가정을 꾸릴래...해보세요

젊은 사람들 중에도 결혼하고싶다라는 사람들 상당할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