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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이의 희생을 전제로하는 변화
게시물ID : freeboard_2019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12/29 1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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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는 가끔 신에게 가진 첫번 째 불만이
'거짓 선지자를 허용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다시 기사화 되고 있는 JMS 정명석 같은 이가 대표 사례이다.

신을 바로 믿고 싶어도 신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자를 만나는 이들에게는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요즘이야 인터넷이 있어 관심을 가진다면 조금의 노력으로도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고대와 중세의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왜곡된 가르침에 희생 당했는지 모른다.


나의 두번 째 불만은 '무고한 이의 희생을 전제로하는 변화' 이다.
인류 역사속에 죄없이 무고하게 죽은 이가 예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는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흠없는 죽음으로 한 번의 제사가 바쳐졌다고 ...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무고한 죽음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도 이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죽는 것이 맞는 것일까?
예수의 죽음으로 모든 죄가 사하여진 것이 맞는 것일까?

PS. 지금 김호경 교수의 '예수가 하려던 말들'이라는 책을 읽다가
'신에게 바쳐지는 제물은 흠 없는 것'이라는 표현을 보고 이글을 적는다. P168

불평인간 신을만듦.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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