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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
게시물ID : freeboard_2019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6년생베드로
추천 : 4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12/29 19:32:43
새벽에,
왠 쿵쿵거리는 진동~~
뽀사졌네 라는 소리 이후 조용~~
  침대 뽀사진 듯

  조금 전,
축구장 열바퀴가량  돌고옴
시간 보니,
  15분~
걸어서 서너바퀴,
천천히 뛰어서 네다섯바퀴,
전력질주 2/3바퀴~~
  걸을 땐 몰랐는데,
뛰다보니,
  발등 쪽에 약하게 접질리는 느낌이 남
뼈들이 뭉쳐서 한 덩어리가 되는 것을
 어거지로
 떨어트리다보니  그런 느낌이 나는 듯~~

발속의 연골, 힘줄 되살리면 어찌 될 지 궁금~~

  뛰기  시작할 때,
첫 두발자국은 발속에 삐그덕거리는 느낌이 있음~~

  걸을 때,
잘 못 디뎌 접질 릴 때,
아무 통증 없어서 당황~~

  어제,
헬스장에서,
대충 삼십분 러닝머신만 하다 갔는더(뛰기는 오분만 나머진 걷기)
목에 칼칼한 느낌 나기에  호흡 을 세게(?)  해서 폐속(?)의  먼지를 끄집어낸 느낌!

  간만에 전력질주 해보자 싶어 운동장에서 뛰어봤는데,
어제처럼 칼칼한 느낌까진 안나고~~

예전,
전력질 주 했다가
 가만서서 숨만 쉬면서  서있는데,
숨만 쉬는데도
 가슴과 배가 아팠던 기억!
  그 상황 만들어 보려하는 데  안됨
예전보다 체력이 좋아지기도 했고
  몸이 적응을 한 상태라~~

  그래도 간간히 전력질주 해보면,
허파속 먼지 뿜어대서  그런지 목이 칼칼하게 기침이 나는 게 좋음
  허파속 먼지는 못 뺀다 라고  여기저기서 본 걸로 아는 데,
운동장 전력질주 했다고
먼지구댕이에서 헤맨듯이 칼칼하다는 은  안에서 나왔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듬!

물론,
운동장의 흙먼지를  듬뿍마셔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전력질주 때만 그런다는ㅇ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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