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사법고시 패스한후에 인생을 이기적으로 살았다면 어느 검새 못지않게 떵떵거리며 살았을 겁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 그리고 부인까지 어려움을 겪어가며 시민들을 위한 선택을 끊임없이 해가며 살아온 그에게 우리 시민들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안쓰러운 빚을 지고 있는 중인겁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그랬듯이, 우리 노짱 노무현 대통령에게 그랬듯이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랬던 것처럼…

이재명 대표가 무사히 다시 건강을 찾고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우리 앞에 서서 내년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민들의 빚진 마음들을 모아 그가 당당하게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지금 그가 겪고 있는 고초에 정말 안쓰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