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노래방에서,
아지매 나대길래,
내가
"할매.. 어쩌고저쩌고.. "
라고 소리쳤는데,
갑자기 아지매 급발진!!!!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면서 할매라고 한다고 이러쿵 저러쿵..
당황해서
일단 바로 사과하고 무마했는데...
그러고보면,
여성분들은 나이에 대해선 참~~
뉴스에도 간간히 나오는
아줌마라고 불렀다는 이유로어쩌고 저쩌고....
난 할배로 불리운 적은 없지만,
아버님이라고 불린적은 있음...
아저씨라고 불리면 별 생각이 없는데,
아버님이라고 불리는 것은 좀~~
그런데,
알랑가 몰라...
내가 할매라고 부르는 건...
그나마 안면이 있는..(대화 한 마디 안 했어도.. ) 사람에게만 하는 소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