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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집 멍멍이에게 미안한 점
게시물ID : freeboard_2019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백80
추천 : 5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1/13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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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강아지 시절에 제일 잘 놀아주고 스킨십도 제일 잘 받아주던 나였지만

결코 잠은 같이 안잔거............

 

사실 잘때 살아있는 무언가가 침대에 있으면 절대 잠 못잠...............

 

또 다른 강아지 임보했을때 그 강아지가 먼저있던 강아지보다 나를 좋아해서 잘때 문 안열어주면 밤새 문 긁어대서 어쩔수없이 열어주고 같이 자긴했지만 임보종료 끝나기까지 잠을 거의 못잤음.......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 이야기 들은 전여친이 나한테 이렇게 말했음.........

 

"그러면 죽은 사람 옆에서는 잘수있는거야?"

 

원 말을 해도 참.................

 

뭐, 일단 움직이지 않는거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거 냄새많이 날텐데...........끄엑.......

 

아, 아직 술이 덜깨서 횡설수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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