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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로
게시물ID : lovestory_94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0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1/15 09:36:16

섬섬옥수로

 

약관 이십에 초시 복시

그리고 과거에 급제하면

 

청춘의 꿈 이룬 제일 멋진

남아 중의 남아라고 했던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제 가족 이끌며 오늘을 만든

 

무한한 변화를 겪으면서 날마다

한 걸음씩 서둘지 않고 걸어온

 

그들은 세월 따라 세월의 흐름

잘 읽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그래서 그들을 오늘날 말하기를

세상을 만든 영웅이라고 말하는

 

방년 18세 인간 일생 중

가장 아름다운 때라고 하는

 

긴 머리 찰랑찰랑하며

고운 미소짓는 그 모습

 

여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긴 머리 소녀의 섬섬옥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갓 시집온 참 수줍은

규수의 고운 섬섬옥수

 

온갖 힘든 고통 극복하면서

새로운 빛나는 세상을 만든

 

묵묵히 제 할 일 하면서

자식들 반듯하게 기르고

 

알콩달콩 제 가정 제 가족

행복 만들며 알차게 일으킨

 

할머니 어머니 그들 세상을

빛나는 오늘로 만들었다는

 

오늘을 만들어낸 영웅들에게

모두 깊이 감사하면서 살라는

 

있을 때 잘하라는

 

세상의 모든 효부와 효자들

하나같이 하는 말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면 참 잘하겠다는

 

그러나 세상의 세월 흐름

나무는 가만있고 싶은데

바람이 가만두지 않는다는

 

시 시 때때 흐르는 세월

그 누구라도 가슴 아프다며

흐르는 세월 걱정만 하겠지만

 

제집에 계신 노 부모님은

지금 당장 또는 수시로 찾아

건강 확인하며 문안 인사하라는

 

부모님들에겐 생각보다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시간

그래서 자식은 마음 급하다는

 

있을 때 잘하라는

그런 노랫말처럼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흐르는 물처럼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없는

그것이 세상 모든 인간의 삶이라는

 

그래서 노 부모님 생각이 났으면

지금 당장 행동으로 보여 나타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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